피플

손미나, 작가대신 이번엔 패션화보 모델로 변신?

2012-11-07 11:25:32

[윤희나 기자] 손미나 작가가 진정한 프렌치 시크를 표방하는 프랑스 브랜드 제라르다렐과의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여행 작가이자 소설가로 놀라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스페인, 아르헨티나를 거쳐 3년간의 프랑스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다. 그동안 10권의 책을 집필했고 수많은 강연을 하면서 인생의 2막을 펼치고 있다.

제라르다렐은 프렌치 시크 스타일을 폭 넓은 지식과 감성으로 이해하고 있는 손미나 작가를 인터뷰이로 선택, 그녀만의 우아한 감각과 사고를 조화롭게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손미나 작가는 레드 컬러 원피스에 넓은 숄칼라가 돋보이는 코트를 매치,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레오퍼드 패턴의 송치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폭스 퍼코트를 베이직한 블랙 팬츠, 블라우스와 스타일링해 세련된 스타일로 소화했다.


손미나 작가는 “프랑스 브랜드여서 그런지 파리지앵의 힘이 느껴져요. 겉으로 봤을 때는 소박하고 평범해 보일 수 있지만 알면 알수록 오랜 문화와 연구에 세련됨이 더해진 저력이 있어요”라며 프랑스에서도 익숙했던 제라르다렐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사진제공: 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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