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아이템

탐나는 미시 스타들의 ‘잇 아이템’

2013-12-06 20:46:35

[윤희나 기자] 결혼 후에도 변치 않은 미모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미시 스타들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출산 후에도 그녀들의 변함없는 몸매와 더욱 패셔너블해진 스타일은 결혼 한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따라하고 싶을 정도. 만약 결혼 전의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면 스타들의 룩을 참고하자.

전지현, 전도연, 한채영 등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물오른 미모를 뽐내는 미시 스타룩을 모아봤다. 그들이 입은 스타일 중 뺏고 싶은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전지현의 스타일리시한 ‘패딩 점퍼’


결혼 후 영화, TV CF모델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지현은 모델못지 않은 바디라인으로 어떤 아이템이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다.

자칫 부해보일 수 있는 패딩점퍼도 그녀가 입으면 감각적인 스타일로 변신한다. 얼마 전 한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한 전지현은 블랙 패딩점퍼에 스키니진, 부츠로 심플하면서 세련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사선 퀼팅기법이 가미된 패딩 점퍼로 날씬해보이는 룩을 연출했다. 전지현처럼 시크한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힙을 살짝 덮는 짧은 길이의 패딩에 컬러 역시 블랙, 네이비, 그레이 등 어두운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트렌디한 니하이부츠를 매치하면 꾸미지 않은 듯 내추럴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전도연의 유니크한 프린트룩


영화 ‘집으로 가는길’로 돌아온 배우 전도연은 영화 관련 행사 때마다 개성있으면서 페미닌한 룩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12월4일에 열린 영화 언론시사회에서는 프린트와 프린트 아이템을 매치한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레드 도트 프린트 셔츠와 스트라이프 스커트로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을 코디해 믹스매치룩을 연출한 것.

톡톡 튀는 프린트 아이템은 젊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밋밋한 룩에 프린트 아이템 하나만 더하면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를 준다. 그녀처럼 과감한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도트 블라우스 혹은 스트라이프 스커트를 베이직한 아이템과 매치할 것을 추천한다.

한채영의 올블랙룩


수많은 컬러 중 블랙은 시크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최적의 색이다. 어떤 아이템이든 블랙이 가미되면 엣지있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배우 한채영이 즐겨 착용하는 컬러 역시 블랙이다. 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룩을 선호하는데 하얀 얼굴과 대비되면서 더욱 스타일리시해보인다. 겨울에는 블랙 코트와 블랙 퍼 재킷이 제격이다. 여기에 블랙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하면 페미닌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올블랙룩이 칙칙하다면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믹스, 생동감있는 룩을 연출해도 좋다. 블랙 코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거나 블랙 무톤 재킷에 스키니한 화이트 팬츠를 코디하는 것도 시크하다.
(사진출처: 맘누리,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패피라면 주목! 올 겨울 ‘오버’가 답이다!
▶아직도 ‘체크’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연인과 함께 연출하는 ‘스타 커플룩’
▶오버사이즈 아우터! 폭 넓게 즐기는 TIP
▶아이돌 공항패션 “아우터 트렌드가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