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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뽀글이 현우-SS501 박정민, 클래식 댄디 가이로 변신!

2010-03-29 10:14:15

3월26일부터 시작하는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연예계의 내놓으라 하는 꽃미남들이 대거 출동해 화제다.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파스타'의 이태리파 3인방 중 '뽀글이'로 누나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현우와 아이돌그룹 SS501의 멤버이자 최근 연기자로 변신한 박정민이 클래식 댄디 가이로 변신해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이들이 설 런웨이는 2000년 서울패션위크 시작한 이래 연속 5년간 참가해온 바 있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본(BON)'의 컬렉션으로 품격 있고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의 이번 무대는 풍부한 클래식 감성과 70-80년대의 아날로그 아이콘의 향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색다른 스테이지 구성과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클래식 감성을 통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정민과 현우 모두 180cm가 훌쩍 넘는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를 갖추고 있어 전문 모델 못지않은 워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의 관계자는 "패션쇼 모델로 나서 본 경험이 많은 박정민은 모델로서의 노련미 또한 갖추고 있으며 이어 현우는 남자와 소년을 넘나드는 댄디한 감성을 자극하는 배우로 이번 컬렉션에 캐스팅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본의 컬렉션은 3월27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손민정 기자 smins@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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