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명절, 김남주-수애 스타일로 어른들에게 호감 UP

2011-01-31 10:16:32

[곽설림 기자] 설날이 한주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친지, 지인들을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마음이 들뜨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 아무렇게나 입고 나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른들을 찾아 뵐 때는 단아하면서 심플한 스타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 이에 패셔니스타 김남주와 단아함의 여왕 수애의 스타일을 통해 이번 명절 어른들의 마음에 쏙 드는 스타일을 소개한다.

김남주처럼 센스 있는 액세서리 매치!


설날 어른들을 찾아뵙는 중요한 자리라면 최근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가 선보이는 스타일을 추천한다.

다운된 컬러의 블라우스와 H라인 스커트로 여성미와 성숙미를 표현하면 어른들게 단아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여기에 화려함보다 심플한 디테일의 작은 귀걸이나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스타일도 살리면서 어른들에게 점수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이번 설 명절에 시부모님을 찾아뵙는 예비신부들이라면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선에 심플한 드롭형 귀걸이와 진주로 장식된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면 시부모님께 100점 며느리로 사랑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수애처럼 단아한 헤어와 메이크업!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단아한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청조한 매력을 더해보는 것도 좋다.

피부 표현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내추럴하게 하고 잡티나 다크서클은 꼼꼼하게 커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입술은 단아한 누드 컬러로 눈매는 매트한 느낌으로 연출하면 단아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이 완성 된다.

헤어스타일 역시 최대한 단정하게 하나로 묶거나 긴 생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넣은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이는 머리 끝을 살짝 잡아 아이롱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주면 내추럴한 느낌과 더불어 로맨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뮈샤, 키스바이뮈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드라마 속 ★들이 입으면 무조건 뜬다?!
▶ 이청아 '보이시 시크' 파격 변신…도도한 매력 UP
▶ ‘시크+매니시’ 엄지원의 검사룩 따라잡기
▶ ‘영국 유승호’ 니콜라스 홀트가 빈폴맨즈 컬렉션 라인과 만났다!
▶ ‘마프' 계단키스…김태희 키스를 부르는 스타일링 화제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