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별과 사랑에 빠진 여★들

2011-10-11 11:29:32

[이유경 기자] 공식석상 및 공항패션 등 스타들의 패션은 연일 이슈를 몰고 다니며 단연 화젯거리다.

특히 트렌드세터 여배우들이 별과 사랑에 빠져 눈길을 끈다. 김하늘, 김선아, 공효진, 하지원 등 다양한 스타들이 사랑스런 별 무늬 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들은 본인이 스타임을 증명하려는 듯 다양한 디자인의 별별 의상들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계의 주목받는 별 김하늘은 10월5일 영화 ‘너는 펫’ 제작보고회에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채 몸매를 과시했다.

그가 선택한 드레스는 이태리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2011 F/W 제품. 밤하늘을 수놓은 하얀 별자리를 연상케 하는 드레스는 김하늘만의 사랑스런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는 반응이다.


공효진도 9월28일 서울 반얀트리에서 열린 ‘오메가 뉴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런칭 행사장에 참석해 스타일리시한 블랙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별 무늬와 시스루 레이스가 교차된 독특한 의상을 착용해 연예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앞서 김선아 역시 9월22일 영화 ‘투혼’ 언론시사회에서 공효진과 같은 의상을 착용했다. 김주혁과 함께 주연을 맡은 김선아는 최근 들어 체중 감량한 부쩍 마른 모습도 함께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과 김선아가 선택한 별무늬 시스루룩 드레스는 돌체 앤 가바나 제품으로 공효진은 허리 부분을 노출했으며 김선아는 허리 노출을 자제해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을 연출하였다.


화려한 품절녀 고소영 역시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별무늬 셔츠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9월21일 영국 런던에서의 화보촬영을 마치고 남편인 배우 장동건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고소영은 블랙 재킷과 스키니진 블랙 가죽 소재의 부츠로 시크한 블랙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별무늬 셔츠로 사랑스런 매력을 배가시켰으며 와이드한 챙이 돋보이는 모자와 선글라스로 스타일을 뽐냈다.

이외에도 ‘칸의 여왕’ 전도연을 비롯해 액션배우라는 수식어까지 꿰찬 배우 하지원이 별무늬 패션을 선보였다. 전도연이 별패턴으로 화려한 시크함을 뽐냈다면 하지원은 별무늬의 유니크한 의상으로 건강미의 표본임을 알렸다.

전도연은 9월20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다운’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반짝거리는 스팽클과 금색 별 패턴이 강조된 의상을 선택해 화사한 모습을 드러냈다. 반면 하지원은 중앙에 커다란 별이 프린트된 유니크한 티셔츠를 선택했다. 이는 이태리브랜드 MSGM의 제품으로 짧은 길이감에 루즈한 핏이 특징이며 귀여우면서 편안함을 강조한 스포티한 아이템이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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