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슈퍼맨이 돌아왔다’ 준우-준서 형제 패션 따라잡기 TIP

2014-05-02 09:52:24

[송은지 기자]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장현성의 두 아들, 준우와 준서의 인기가 뜨겁다.

듬직하고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준우, 그리고 밝고 쾌활한 상남자 준서의 비슷하면서도 대조되는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것.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준우, 준서의 스타일링 역시 매 회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남아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준우, 준서 형제의 패션은 워너비 그 자체. 댄디함과 스포티함, 상반되는 준우-준서 형제의 스타일을 따라 해볼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을 유아동복 쇼핑몰 ‘무지개솜사탕’이 제안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댄디가이 준우 패션


준우의 스타일링은 대체로 ‘댄디함’ 그 자체다. 특히 셔츠를 이용해 이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것을 주로 볼 수 있다.

목 끝까지 셔츠 단추를 채운 다음 그대로 셔츠 하나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거나 셔츠 위에 니트나 맨투맨 티셔츠 등을 레이어드 하는 것이 준우 패션의 특징. 여기에 데님이나 면 팬츠 등 깔끔한 핏이 돋보이는 팬츠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통일성을 더하고 있다.


준우 패션 따라잡기 TIP
준우의 패션 포인트가 ‘셔츠’인 만큼 셔츠를 활용해 준우표 댄디룩을 연출해 보자.

이때 셔츠의 컬러나 디자인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단추를 목까지 채우면 그 어떤 컬러와 패턴의 셔츠라 할지라도 댄디한 매력을 풍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포멀함을 더하는 베이지 컬러의 면 팬츠나 데님 팬츠 등을 매치한 뒤 상의와 비슷한 계열의 컬러 슈즈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하자. 페도라와 같이 깔끔한 모자로 포인트를 더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상남자 준서 패션


준우와 대조적으로 준서는 스포티브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긴다. 그러다보니 컬러 역시 레드와 블루, 옐로우 등 비비드한 원색 컬러가 주를 이루곤 한다.

준우가 가장 즐겨 착용하는 옷은 단연 ‘바람막이 재킷’. 여기에 귀여운 캐릭터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편안한 팬츠로 활동성이 돋보이는 캐주얼룩을 완성하고 있다.


준서 패션 따라잡기 TIP
준서의 활동적이면서도 멋이 살아 있는 캐주얼룩을 연출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컬러와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자칫 칙칙하고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카키색이나 브라운, 화이트 컬러에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티셔츠를 선택해 볼 것. 여기에 오렌지나 그린 등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컬러 팬츠를 매치해주면 순식간에 발랄함이 돋보이는 캐주얼룩이 완성될 것이다.

아이의 활동성에 멋까지 더하고 싶다면 컬러 바람막이나 데님 재킷을 활용해 볼 것.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 프레임이 돋보이는 선글라스와 유니크한 모자, 상의와 비슷한 컬러의 운동화를 함께 매치해주면 활동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한편 무지개솜사탕 관계자는 “준우-준서의 인기에 힘입어 셔츠와 바람막이 재킷이 요즘 유아동복 중 가장 핫 한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아동복 스타일링에 별다른 제한이 없는 만큼 컬러매치만 잘 신경 쓴다면 우리 아이도 연예인 자녀 못지 않은 패셔니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 조언했다.
(사진출처: 무지개솜사탕,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및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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