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대 명품 킬힐, 수직으로 절단해 봤더니…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100만원대 명품브랜드 킬힐을 수직으로 절단했을 때 내부 구조가 어떤 모습일까?

1월15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여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 뉴스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인 고가 명품브랜드 킬힐을 수직으로 절단하는 놀라운 장면을 공개한다.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킬힐은 여성들의 섹시미를 배가시켜 줄 뿐만 아니라 종아리를 날씬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그러나 과하게 높은 구두 굽은 다리와 발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판단, 킬힐의 심층 분석에 나선 것.

철판을 자르는데 사용되는 ‘수압절단 방식’으로 킬힐을 수직 절단한 후 명품 킬힐의 단면은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고, 저가 킬힐과 비교해 발의 변형가능성 여부도 살펴본다.

기존 패션프로그램에서 브랜드별 킬힐 소개나 의상과의 매치법 등이 소개된 바는 있어도 이처럼 수 백만원대의 명품 킬힐 내부 구조가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

연출을 맡고 있는 김경수 피디는 “앞으로도 킬힐 분석과 같이 획기적인 실험을 통해 그동안 2039 여성들이 궁금해하던 점들을 해소시켜주고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하는 것이 올’리브 뉴스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경닷컴 bnt뉴스 송영원 기자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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