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털털녀’ 하지원, 그녀가 즐겨 입는 ‘시크릿 데님’

2010-12-20 12:23:55

[손민정 기자]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하지원이 착용하고 등장한 일명 ‘시크릿 데님’이 화제다.

극중 스턴트 우먼을 연기하는 하지원은 털털한 선머슴녀부터 사랑스러운 청순녀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고 팬츠에 여성스런 케이프를 매치하는 등 극중 캐릭터에 걸맞는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카고 팬츠는 자칫 너무 여성스럽기만한 스타일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주는 아이템으로 이미 헐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도 페미닌한 블라우스에 카고 팬츠를 믹스매치한 스타일이 트렌드로 떠오른 바 있다.

그가 착용한 제임스진 팬츠는 편안하면서도 섹시해 보이는 ‘퍼펙트 핏’을 위한 입체 재단과 슬리밍 핏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제임스진만의 노하우인 ‘다트 포켓’은 힙을 작고 예쁘게 완성해 슬림한 각선미를 연출케 한다.

제임스진은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Neiman Marcus, Barneys NewYork, Scoop NYC 등 미국 유명 백화점을 비롯해 프리미엄 편집샵, 영국과 일본의 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데님진이다.

한편 국내에는 위즈위드에서 단독 판매 되고 있으며 2011년 2월에는 제임스진의 시스터 브랜드인 ‘제임스아이칸(James Icon)’을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출처: SBS ‘시크릿 가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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