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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이요원 눈물 목걸이 있나요?”

2011-05-09 10:38:08

[김수지 인턴기자] SBS 드라마스페셜 ‘49일’에서 빙이경의 눈물 목걸이가 출시돼 화제다.

빙이경의 눈물 목걸이는 극 중 사고로 인해 영혼으로 떠돌고 있는 신지현이 송이경의 몸에 빙의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세 명의 소중한 눈물 세 방울을 모아 담는 목걸이다. 두 주인공이 빙의된 상황을 시청자들이 빙이경이라고 불러 빙이경의 눈물 목걸이가 됐다.

이 목걸이는 극의 전개를 이끌어내는 핵심 소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아, 나도 빙이경 목걸이 갖고 싶다”, “어디에서 눈물 목걸이 구할 수 있나요?”, “저도 요원언니처럼 눈물 목걸이 하고싶어요~” 등의 문의를 무척 많이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빙의경 눈물 목걸이는 TV 속 상품과 동일한 핸드메이드 유리공예 제품으로 눈물 한방울, 눈물 두방울, 눈물 셋방울, 일곱 빛깔 등 다양한 팬던트로 구성됐다.

눈물 한방울, 눈물 두방울, 눈물 세방울 팬던트는 빙의경의 목걸이와 동일하며 일곱빛깔 팬던트는 각 빛깔마다 열정, 탱고 등 각각의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목걸이를 기획한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이번 눈물 목걸이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어 드라마 애청자들의 소장용으로도 친구들끼리 우정 목걸이로 또는 연인끼리 주고받는 선물로도 모두 손색없을 만큼 좋고 활용도도 다양하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SBS콘텐츠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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