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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김아중-박신혜-문근영-민효린 ‘아찔한 뒤태’

2011-05-27 11:44:31

[이선정 인턴기자/사진 손지혜 기자] 제47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의 레드카펫에서도 많은 스타들이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아름다운 드레스로 완벽히 세팅된 미모를 뽐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 중 김아중, 박신혜, 문근영, 민효린은 백리스 드레스를 입고 아찔한 뒤태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사회를 맡은 김아중은 다수의 스타들이 화이트 계열 드레스를 선택한 것과 다르게 레드 색상의 드레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깊게 파인 백리스 디자인의 드레스로 X자 형태의 스킨 색상 디테일이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박신혜는 네이비 계열의 드레스를 선택했지만 황정음과는 다르게 채도가 밝은 색상을 선택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드레이프가 많이 진 드레스는 그리스 여신 느낌을 풍겼으며 등 쪽 라인이 깊게 파여 있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레드카펫에 가장 많이 등장한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한 문근영은 평소 이미지와 다른 파격적인 룩을 선보였다. 허리 쪽부터 커팅돼 등 쪽 까지 파진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택한 문근영은 여성스러운 매력과 함께 성숙미를 뽐냈다.

속옷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민효린은 전체를 감싼 시스루 소재가 여성스러우면서도 앞과 뒤과 깊게 파인 디자인의 드레스로 레드카펫 스타일을 연출했다. 흘러내리는 머리는 내추럴한 섹시함을 더했다.

한편 47회를 맞은 2011 백상예술대상에서는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TV 부문 대상을,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이 영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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