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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공효진, 최고의 스타일로 완판녀 등극

2011-05-27 16:52:29

[김혜선 인턴기자]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이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보여준 패션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영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로 인기몰이를 했던 공효진은 이번 드라마에서도 그녀가 착용한 아이템마다 완판이 되는 사례가 계속 되어 화제다.

완판 아이템은 티셔츠부터 가방, 모자, 선글라스까지 다양하다. 공효진은 이 아이템들로 어떻게 연출했을까.

비비드 컬러 티셔츠로 화사하게


극 중 상큼 발랄한 성격의 구애정 역을 맡은 공효진은 캐릭터와 어울리도록 주로 비비드컬러의 아이템을 착용한다. 공효진은 악어 그림이 프린트된 네온컬러의 컬처콜 티셔츠와 화이트 아우터를 매치해 화사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이 티셔츠는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그녀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이 제품은 방송 후 완판됐으며 현재 주문예약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블랙 가방으로 세련되게


드라마에서 공효진은 클러치, 숄더백, 크로스백 등 다양한 가방 아이템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한다. 그 중 공효진이 착용한 멀버리 틸리백은 금속 버클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틸리백은 2중 잠금 장치가 달려 있으며 블랙, 브라운, 다크 브라운, 피치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제품은 브랜드 자체에서도 베스트 셀러 아이템으로 방송 이후 더욱 반응이 좋아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에 문의가 쇄도한다는 후문이다.

캐릭터 모자와 선글라스로 귀엽게


드라마 속 공효진이 차승원과 데이트 신청으로 영화관에서 만나는 장면에서 선보였던 캐릭터 모자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 모자는 엘스팅코 바이 햇츠온 제품으로 익살스런 몬스터 캐릭터의 얼굴을 담아냈다.

또한 우연히 차승원의 벤을 발견한 공효진이 벤을 구경하던 중 사람들이 연예인 차량으로 알아보자 자신을 알아보는 것으로 착각한 코믹씬에서는 수비 바이 옵티칼 더블유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올드해 보이지 않은 레오파드 프린트가 포인트인 이 선글라스를 활용해 공효진은 귀엽고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출처: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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