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3’가 최근 시청률 11%를 넘기며 탄력을 받고 있다. 초반에는 스타 군단의 대거 출연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고루 나눠가졌지만 최근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어필하고 있는 박하선이 단연 돋보인다.
박하선은 그간 단아한 이미지를 버리고 ‘꽈당 하선’. ‘미친소 하선’ 등으로 망가진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청순 발랄 선생님 ‘퓨어 페미닌룩’
하이킥 3에서 고등학교 교사 역할을 맡고 있는 박하선은 순수하고 단아한 캐릭터를 살려주는 밝은톤의 컬러와 요즘 트렌드인 슬림한 라인을 강조한 클래식 아이템을 주로 선보인다.
탈부착 가능한 케이프 장식과 허리라인을 잡아주는 끈이 포인트인 주크의 카멜 컬러 코트는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그녀의 룩을 완성시켰다. 또한 차이나 칼라와 원피스형 라인이 돋보이는 오즈세컨의 머스터드 컬러 코트는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편안함 속 여성미 물씬 ‘컴포터블 라운지룩’
지원, 진희 그리고 줄리엔 강과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도 편안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보여주고 있다.
박하선의 선생님룩은 딱 떨어지는 라인으로 깔끔하고 단아한 매력을 어필한 반면 집이니 만큼 더욱 편안한 스타일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니트를 선택했다.
그녀는 심플한 디자인의 탑걸 아이보리 니트 티셔츠와 그레이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센스 있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또한 독특한 러플장식이 돋보이는 롱 티셔츠와 같은 느낌의 스커트의 매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 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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