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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vs 윤아, 같은 백 다른 느낌

2012-01-04 14:37:22

[오가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와 발랄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같은 백을 착용했지만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 스타일링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12월28일 방송된 MBC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샤이니 태민과의 데이트 에피소드에서 가방을 착용하고 나왔다.

크리스탈은 모처럼의 데이트에 평소 입던 교복과 백팩은 뒤로하고 블랙 스키니 팬츠에 데님 재킷과 블랙 퍼 재킷을 매치하여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에시드한 레드 컬러의 스퀘어 백을 매치하여 상쾌한 이미지를 더했다.

한편 크리스탈과 샤이니의 태민의 커플 연기 또한 화제가 됐으며 이들의 초스피드 만남과 이별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201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2 드라마 ‘사랑비’에 윤아는 한국의 70년대를 배경으로 대학생들의 풋풋한 로맨스의 주인공이다.

윤아는 레트로 스타일의 라벤더 핑크 컬러 스퀘어 백을 착용해 페미닌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냈다. 여기에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와 카디건을 걸쳐 청초한 이미지를 더했다. 윤아 뿐만 아니라 상대 배우인 장근석도 장발의 머리스타일에 등장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가올 신학기에 대비해서 하나 사고 싶다”, “여자 연예인들에게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둘 다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3’ 방송 캡처, 조셉 앤 스테이시, 윤스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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