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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커 vs 고준희 vs 임수향, 같은 백 다른 느낌

2012-01-05 12:39:17

[곽설림 기자] 헐리우드 스타 미란다커와 배우 고준희, 임수향이 같은 백을 들고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일과 개성이 다른 이들은 자신의 매력에 맞게 이 백을 매치해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평소 편안한 캐주얼 복장을 즐기는 미란다커는 이번 내한 당시 이 가방을 선택했다.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로 세련미를 더한 원피스에 핑크 컬러로 구성된 발레백을 포인트로 더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배우 고준희는 화이트 원피스에 핑크 발레백을 매치해 페미닌함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임수향은 SBS 드라마 ‘신기생뎐’ 에서 단아한 원피스에 발레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이들이 선택한 가방은 독특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빈치스벤치의 발레백으로 발레리나의 우아한 몸짓을 모티브로 제작한 핸드백이다.

메쉬를 꼬아서 만든 리본은 자유롭게 표현되었고, 때에 따라 스트랩을 탈부착 할 수 있어 실용적인 제품이다.

빈치스벤치 관계자는 “(발레백은) 이미 미란다커 가방으로 높은 인기를 끈 제품이다”며 “이 후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이 가방을 든 모습을 속속 선보이면서 더욱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빈치스벤치, bnt뉴스 DB, 한경 DB, SBS 드라마 ‘신기생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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