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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캡틴’ 지진희 시계 “진짜 화성탐사 미션워치?”

2012-01-09 11:03:37

[김희옥 기자]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 1월4일 첫 방송부터 화제다.

지진희의 진중한 연기가 일품인 ‘부탁해요 캡틴’은 비행기 조종사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배우 지진희의 드라마 복귀 작으로 시작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극중 최연소 기장역을 맡은 지진희는 완벽주의자 성격의 파일럿이다. 스마트한 제복과 함께 실제 파일럿 워치를 착용해 극중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다.

지진희가 착용한 시계는 우주정거장 공식워치인 포티스의 리미티드 에디션 ‘블랙 마스 500’다. 실제 러시아 항공 우주국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공식 워치로 사용되고 있는 아이템이라 관심이 더욱 집중되는 것이다.


화성을 반영한 듯한 스트랩 디테일, 시계침, 문자판이 오렌지 컬러로 바탕색인 블랙과 대조되 강렬한 느낌이다. 블랙 다이얼의 둥근 양광원이 있는 오렌지 초침은 고전적인 디자인 속에서도 트렌디함을 겸비한다.

양면 무반사 사파이어 글래스는 빛의 반사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하고 큰 아라비아 숫자는 최고의 시인성을 보장한다. 어두운 밤에는 특수 양광인 수퍼루미노바가 빛을 발한다.

구조적인 안정성은 물론 튼튼한 ETA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으며 티타늄소재의 42mm의 시계 케이스와 스크류 방식의 용두로 200미터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사진출처: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방송 캡처, 포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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