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트렌드

한예슬 오렌지브라운 ‘시크 롱 헤어’ 유행예감!

2012-01-06 10:13:59

[김수지 기자] 배우 한예슬이 오렌지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시크한 롱 헤어를 연출했다.

굵고 탄력 있는 단발 헤어의 ‘발롱펌’으로 헤어스타일 트렌드를 주도해온 한예슬이 이번에는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오렌지브라운 롱 헤어로 깜짝 변신한 것.

특히 그는 영화 ‘티끌모아 로맨스’ 제작발표회 당시만 해도 퍼지펌 스타일의 단발헤어였지만 붙임머리 가발 하나로 금세 긴 헤어로 변신, 시크하고 트렌디한 면모를 과시했다.


한예슬은 일자 헤어컷이 아닌 살짝 층을 가미한 긴 헤어에 네추럴한 웨이브를 더했다. 특히 비비드한 오렌지브라운 컬러로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이 연출한 오렌지브라운 컬러는 노란기가 도는 동양인의 피부에 가장 잘어울리고 피부톤을 한층 더 밝게 해준다. 특히 헤어에 깊고 풍성한 느낌을 준다. 하지만 선명한 오렌지 브라운 컬러는 한 번에 내기 힘들다. 탈색을 거친 뒤 염색을 해야 완성할 수 있다.

단발머리에서 긴 머리로, 혹은 어두운 컬러에서 밝은 오렌지브라운 컬러로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한예슬처럼 붙임머리 가발로 스타일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핑크에이지의 ‘윈디 C컬’은 스킨피스 형태의 붙임머리 가발로 정수리부터 긴머리가 시작돼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특히 끝이 살짝 안으로 말린 C컬 웨이브, 레드 오렌지 컬러로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스킨피스 가발은 가르마 방향에 맞춘 다음 가발에 부착된 핀 3개로만 간단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짧은 시간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한예슬의 롱 헤어스타일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굴이 예뻐서 어떤 스타일도 완벽하게 소화한다”, “지금 단발머리인데 예슬 언니처럼 가발 써보고 싶다”, “얼굴이 작아서 긴 머리하니깐 더 인형같다”, “오렌지브라운 컬러 너무 잘어울린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핑크에이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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