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헐리웃 파파라치 사진 ‘트렌드’를 선도하다

최지영 기자
2009-10-28 11:18:27

수많은 유행 아이템을 만들어낸 헐리웃 파파라치 사진들. 그 사진을 보면 최신 트렌드를 읽
을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그 유행의 중심엔 백이 있다.

브랜드마다 줄줄이 쏟아져 나왔던 잇백의 인기도 짧은 수명력으로 인해 주춤해진 터. 이 자리를 메운 것은 유행에 상관없이 계속 사랑 받을 디자인의 스테디셀러백 들이다.

클래식하거나, 편안하거나. 셀러브리티가 선호하는 가방 유형은 따로 있다.

하나 클래식으로의 회기

영원한 잇 아이템이자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샤넬의 2.55 클래식 백과 에르메스의 버킨 백은 대표되는 클래식 백들이다. 신상백에서 느껴지는 트렌디함은 덜하지만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춰 여우모티브의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폭시하트에서는 퍼스트 레이디 백을 출시했다. 2009년 FW 트렌드인 닥터백 스타일로 천연 소가죽의 고급스러움과 볼드한 금속 장식으로 엣지있는 포인트를 살렸다.


둘 실용성 중심의 빅백

큼지막한 오버사이즈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백도 예외는 아니다.

빅백은 멋스러우면서도 많은 짐을 닮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라비엔코의 레드컬러 빅백은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토드와 숄더로 착용가능하며 다양한 스타일들과 무난하게 매치 할 수 있는 이지 코디 아이템이다. 컬러도 강렬한 레드로 특별하지 않은 스타일에도 포인트를 주어 트렌디하게 연출 할 수 있다.


셋 여행을 위한 걸리시한 캐리어

헐리웃 스타라면 공항에서의 파파라치를 피할 수 없으므로 캐리어 하나까지도 신경 쓰기 마련이다. 스타들은 자연스럽고 멋 부리지 않은 듯한 여행패션을 위해, 가볍고 실용적이지만 디자인은 귀여운 프린트 캐리어에 짐을 싣는다.

레스포삭의 롤리팝 캐리어는 핑크색의 하트와 롤리팝 캔디 프린트로 공항에서의 편안한 룩에 귀여움까지 더해준다. 롤리팝 캐리어는 운동화 차림의 캐주얼에도, 소녀같이 러블리한 차림에 함께 매치 할 수 있다.

올가을 질리지 않고 오래오래 사용할 매력적인 백을 찾고 있다면 셀러브리티가 선호하는 가방을 참고해보는 것이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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