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들의 패션을 스캔하자!

2012-06-23 14:46:33

[김희옥 기자] 크고 작은 행사장에서는 스타들의 멋지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 잘 차려입은 스타들의 패션에서는 트렌드를 볼 수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그들의 룩을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

남자들은 여름이면 그냥 티셔츠에 청바지면 되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스타들은 이 기본적인 패션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한다. 때문에 스타들의 패션만 모방해도 금세 멋스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크고 작은 모임이나 소개팅, 데이트 등 잘 차려입은 모습을 보여줘야할 때 아직까지도 스타일링이 어렵다면 이들의 패션을 먼저 주목해보자.

여름 아우터는 캐주얼하다!


비즈니스룩이나 격식을 차려야하는 자리라면 재킷은 필수다. 하지만 너무 포멀하게 연출하기 보다는 다소 캐주얼하게 표현하는 것이 올 여름 재킷 스타일링의 포인트.

이상우, 김수현, 윤도현 모두 재킷을 오픈해 입거나 셔츠대신 베이직한 티셔츠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단정한룩을 선보였다. 좀 더 캐주얼하게 연출해도 된다면 데님과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방법도 좋다.

컬러는 그레이 계열이 좋으며 재킷의 라펠을 세우거나 소매를 걷어올리는 등 세심한 스타일링 역시 이러한 면을 부각시켜주며 니트 소재의 재킷은 활동하기도 좋고 무겁지 않아 보인다.

셔츠는 패턴이 활용된 아이템으로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스타들이 패턴이 가미된 셔츠를 선택하고 있다. 재킷 없이 셔츠와 팬츠만 매치하는 스타일링은 포인트가 없으면 너무 평범해 보이기 때문이다.

도트, 체크, 스트라이프 등 패턴이 가미된 셔츠는 단품만으로도 룩이 산뜻해지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며 어떤 패턴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달라진다.

도트의 경우 트렌디해 보이면서도 위트가 더해져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며 체크 패턴은 클래식하고 지적인 느낌이 가미된다. 또한 스트라이프는 시원해 보여 여름에 가장 사랑받는 패턴이기도 하다.

프린트 티셔츠가 오늘의 포인트!


프린트 티셔츠는 디자인에 따라 자기만의 개성과 감각을 뽐낼 수 있는 올 여름 필수 아이템. 청바지와 매치하면 캐주얼룩이 완성되고 여기에 베스트를 함께 입으면 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특히 많은 스타들은 공항패션으로 프린트 티셔츠를 선택하고 있었으며 그 이유는 당연히 편안하고 시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안함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프린트가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올 여름 시원하면서도 패셔너블하고 싶다면 프린트 티셔츠에 주목해보자. 하나만으로도 포인트가 되는 것은 물론 개성 넘치는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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