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임산부도 여자이고 싶다” 입는 순간 ‘러블리女’ 되는 언더웨어

2013-10-11 19:40:19

[윤희나 기자] ‘D라인’ 임산부도 때론 예비엄마, 워킹맘이 아닌 한명의 아름다운 여자이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땐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임부복뿐만 아니라 언더웨어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갖춰 입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점점 불러오는 배를 위한 기능성 위주의 촌스러운 언더웨어가 아닌 나만의 개성을 담은 언더웨어 하나면 임신 스트레스까지 없앨 수 있다.

잔잔한 프린트 언더웨어로 귀엽고 러블리한 이미지를 연출하는가하면 블루, 핑크 등 파스텔 컬러 아이템은 발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임신 전의 여성스럽고 자유로운 스타일을 꿈꾸는 임산부라면 지금 트렌디하고 개성있는 임부용 언더웨어에 주목해보자.

잔잔한 프린트 언더웨어로 ‘러블리하게’


여성스럽고 러블리한 분위기의 언더웨어는 여자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싶은 디자인 중 하나다.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나 귀여운 프린트 언더웨어는 나이보다 어려보이면서 사랑스러움은 더욱 강조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 임산부라면 청순함과 여성미를 동시에 어필할 수 있는 화이트 언더웨어를 선택하자.

화이트, 아이보리 컬러에 핑크, 그린, 옐로우 컬러로 프린트가 가미된 디자인은 그 자체만으로 한없이 여리면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할 수 있다.

파스텔 컬러 언더웨어로 ‘여성스럽게’


부드럽고 여린 여자이고 싶다면 은은한 파스텔 언더웨어를 선택하자.

특히 핑크, 옐로우나 스킨 컬러의 경우 여성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스와 셔링 장식이 더해지면 좀 더 세련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맘누리가 전개하는 임부용 언더웨어 브랜드 엠시크릿은 다양한 파스텔 컬러 언더웨어로 임산부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청명한 블루 컬러에 화이트 레이스 장식을 덧댄 언더웨어는 여성스러우면서 상큼 발랄한 느낌을 연출, 사랑 받고 있다.

또한 브라 전체가 레이스로 된 디자인은 좀 더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 젊은 층의 임산부들이 즐겨 착용한다.
(사진출처: 엠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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