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스타의 길고 풍성한 속눈썹 따라잡는 방법

[이유미 기자] 박윤희(32세, 직장인)씨는 짧은 속눈썹이 콤플렉스이다. 풍성하고 긴 속눈썹을 꿈꾸며 속눈썹 연장술을 해보았지만 속눈썹이 듬성듬성 빠질 뿐만 아니라 가늘어져 마음이 아프다.

짧고 가는 눈썹을 가진 한국여성들이 풍성한 눈썹을 갖고자하는 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길고 풍성한 눈썹은 눈매를 또렷하고 시원하게 만들어 줘 보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여성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속눈썹 영양제들이 출시되고 있다. 래쉬코리아의 속눈썹 영양제 글로우래쉬는 눈썹과 겉눈썹 모근에 영양을 공급할 뿐만 아니라 풍성하고 건강한 눈썹을 만들어줘 여성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콜라겐, 자일리톨, 알로에, 검정콩, 녹차, 상엽, 캐비어 등 천연 추출물이 주성분이며 눈에 들어가도 불편함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속눈썹 연장술이나 마스카라로 손상된 속눈썹의 모근 세포를 복원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겉눈썹에도 사용할 수 있어 눈썹 숱이 적어 고민하는 남성들에게도 유용한 아이템이다.

에뛰드하우스의 속눈썹 영양제 닥터래쉬 앰플은 속눈썹 주변의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영양 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특허 성분인 백자인 추출물과 천연허브 성분, 비타민 성분의 결합체인 닥터래쉬 콤플랙스가 모근까지 깊숙이 침투해 속눈썹을 관리한다.

글로우래쉬의 공식 판매사 래쉬코리아 관계자는 “속눈썹 연장술 및 마스카라 등으로 속눈썹이 손상된 사람들이 많다”며 “풍성하고 볼륨 있는 속눈썹을 가지고 싶다면 기본적으로 눈 화장의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를 깨끗이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속눈썹영양제를 발라주면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속눈썹 관리 TIP

1. 눈을 비비거나 속눈썹을 잡아당기지 말자. 이런 행동은 속눈썹에 자극을 줘 눈썹이 빠지는 원인이 된다.

2. 과도한 아이메이크업을 피하자. 클렌징이 힘들어 여러 번 닦아 내는 과정에서 마찰이 생겨 속눈썹이 쉽게 빠지게 된다.

3. 뷰러 사용 시 주의하자. 속눈썹을 컬링하기 위해 뷰러를 여러 번 사용하면 속눈썹에 큰 자극이 된다. 또한 고무 패킹을 수시로 체크해 정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 역시 잊지 말자.

4. 오래된 아이메이크업 제품은 사용하지 말자. 이는 점막을 자극해 속눈썹을 약하게 만든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글로우래쉬, 에뛰드하우스, DHC, 딸리까, 롱실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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