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올 겨울 ‘꿀피부’ 되기 위한 3가지 생활습관!

2014-10-16 04:28:21
[곽설림 기자] 23세 배진주씨는 항상 피부에 고민이 많다.

어느 하나 흠잡을 곳 없는 외모를 지녔지만 겨울이면 꺼칠해지는 피부 탓에 항상 피부에 신경을 쓰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씨는 “겨울이면 좋다는 화장품도 써보고 마사지도 받으러 다니지만 좀처럼 좋아지는 것을 못 느껴서 속상하다”며 “유독 겨울이면 꺼칠해진 피부 탓에 자신감도 낮아진다”고 말했다.

이처럼 좋은 피부는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고현정 세안법, 페이스 오일관리 등 다양한 피부 관리법이 성행하고 피부에 관련된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것이다.

하지만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습관이다. 모든 피부 문제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서 오기 때문이다. 이에 꿀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겨울철 생활습관을 알아봤다.

물 마시기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각질이 잘 일어나 칙칙하고 푸석푸석해지기 십상이다.

이에 많은 이들이 겨울철 수분크림을 꼭 챙겨 바르고 있다. 하지만 수분크림은 피부 표면에 살짝 걸쳐진 정도라서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이에 꼭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2시간마다 한 번씩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세안

피부는 자극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가 올라오게 되고 피비분비를 촉진시키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피부를 문지르거나 스크럽을 하는 등의 강한 자극을 준다면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붉은 피부를 만드는 원인이 되는 것이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기미가 잘 생기는 사람이라면 손을 직접 대지 않고 물로 둥글리듯 세안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크림 꼭 바르기

여름엔 누구나 자외선차단제 필수적으로 챙기지만 겨울철엔 자외선관리를 소홀하게 된다.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트러블의 주원인이 되고 주근깨나 잡티를 유발해 투명한 피부를 손상시킨다. 특히 스키장 같이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때는 시간 전 후로 자외선관리와 미백관리에 신경을 더 쓰는 것이 좋다.

뷰티전문카페 뷰티n트렌드(http:/cafe.naver.com/beautyntrend) 운영자는 “피부 관리의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바로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특히 자외선은 피부의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피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니 겨울철에도 꼭 챙겨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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