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기초 스킨케어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에센스 제품이 최근 더욱 진화하고 있다.
에센스 제품은 계절이나 피부 상태와 관계없이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화이트닝, 보습, 영양, 탄력, 안티에이징 등 자신이 원하는 기능에 따라 선택하여 스킨 또는 토너 사용 후 얼굴 전체에 골고루 흡수시켜 주면 된다.
테크놀로지를 적극 반영하여 변화하고 진화한 똑똑한 에센스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펌핑 케이스로 획일화된 에센스가 제형, 입자의 크기 등의 변화로 재미있고 스마트하게 변신했다.
● 피부 자극 최소화한 뿌리는 '에센스'
장소에 관계없이 여성들의 피부 수분을 페이스 미스트는 몇 해 전부터 여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미스트 타입은 뿌리는 즉시 유효 성분을 피부에 직접 닿아 건조하고 지친 피부를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손을 통해 피부에 전해지는 유해성분을 차단할 수 있어 피부에 자극이 적다는 점이 장점. 이에 화장수나 토너뿐만 아니라 에센스도 미스트 타입의 제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 나노 입자와 리포좀화로 피부 깊숙이 영양을 전달하는 '에센스'
나노 기술을 활용하여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에센스 제품도 눈에 띈다.
또한 리포솜은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된 미세한 구형 이중막으로 이 막 사이에 약물이나 유효 성분을 넣어 체내에 오래 머무르게 한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미립자 성분이 피부에 작용하여 유효 성분을 지속시키고 유지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 신선한 영양 엑기스를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시키는 캡슐 '에센스'
캡슐로 이루어진 에센스는 피부에 가장 효율적인 유효 성분 전달하며 바르는 즉시 캡슐이 터져 더욱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케어해 준다.
특히 비타민이나 식물 추출물과 같은 성분을 캡슐화 하여 농축 성분이 독립적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캡슐 타입 제품은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20대 후반부터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싸이닉 ‘토탈 셀 에센스 워터’는 세안 직후 뿌려주어 피부의 빠른 영양 공급을 도와주는 미스트 에센스로 발효 성분과 보습 성분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 깊숙이 영양분을 채워준다.
코스메 데코르테 ‘모이스춰 리포솜’은 세 번 펌핑한 양으로 12시간동안 수분을 공급해주는 고수분 롱래스팅 수분 에센스로 리포솜에 담긴 수분이 장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닥터자르트 ‘V7 비타레이저’는 7가지 비타민 A, B3, B5, C, E, H, F를 나노 리포좀 기술로 캡슐화하여 안전하게 피부에 전달해 피부에 좀 더 빠르고 깊게 침투시켜 맑고 화사한 피부를 가꿔준다.
토니모리 ‘플로리아 유스 에너지 캡슐 에센스’는 피부에 도포되는 순간 비타 캡슐이 녹아들어 피부에 보습을 제안하며 바이탈라이징 성분이 안티 링클 케어를 돕는 에센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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