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구하라 vs 서현, 캠퍼스 직찍 속 A+ 헤어스타일 공개

2015-01-13 19:32:22

[김수지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캠퍼스 직찍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평범한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는 구하라와 서현의 직찍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특히 이들은 무대에서 보여줬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사랑스럽고 내추럴한 스타일의 대학생 모습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구하라와 서현의 캠퍼스 헤어스타일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여대 ‘퀸카’ 스타일 구하라! 러블리 웨이브

구하라는 그동안 다양한 캠퍼스 활동을 공개해왔다. 그는 입합식 당시 대표로 교가를 부른 것을 시작으로 강의실에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교내 매점을 이용하는 등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에게 더욱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직찍 사진 속 구하라의 패션 스타일은 대학 신입생 패션의 바이블을 보는 듯 완벽하다. 흰색 티셔츠 위에 비비드 톤의 엘로우 가디건을 활용해 나이에 맞게 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이거나 그레이톤의 재킷에 컬러풀한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그만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준다.

특히 구하라의 스타일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긴 생머리를 러블리한 웨이브로 연출했다는 점이다. 그는 머리끝의 1/3 지점부터 굵은 C컬로 웨이브를 줘 더욱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준오 헤어의 헤어 디자이너 셜리는 “구하라처럼 긴 헤어를 풍성하고 탄력 있게 관리 하려면 꼼꼼한 두피 클렌징과 영양 공급이 필수이다. 특히 요즘 같은 계절에는 강한 자외선으로 모발이 건조해지지 않게 UV 차단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챙겨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캠퍼스 ‘모범생’ 스타일 서현! 내추럴 포니테일

서현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들이 종종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수업 시간에 열심히 필기를 하거나 쉬는 시간 틈을 타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은 마치 옆집 친구처럼 매우 친숙해 보였다.

학교에서 서현은 무대 위 진한 메이크업과 화려한 의상을 뒤로하고 소탈하고 수수한 모습을 자주 선보인다. 그는 자주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내추럴한 포니테일 스타일로 머리를 묶어 특유의 청순함을 강조했다. 옆으로 자연스레 흘러내린 잔머리는 그의 작은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준오 헤어의 헤어 디자이너 셜리는 “평소 서현처럼 자연스러운 포니테일 헤어를 연출하고 싶다면 머리를 묶기 전에 가르마 방향대로 나눠 빗질을 하고 그 머릿결을 따라 뒷머리를 쓸어 올리면 된다. 그러면 잔머리가 부드럽게 흘러내려 내추럴한 포니테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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