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신민아, 공효진…스타들의 핫한 헤어스타일 10분만에 연출하기

2011-06-09 11:30:58

[이진 기자] 화창한 날씨만큼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이 러블리해졌다.

최근 영화, 드라마, 행사장 등에 모습을 드러내는 여자 스타들뿐 아니라 길에서 마주치는 여성들의 헤어스타일에서도 봄날의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2011년 핫한 헤어 열풍을 몰고 온 배우 공효진의 오가닉 단발 스타일은 다가오는 여름을 강타할 예정. 발랄한 느낌의 아웃컬 헤어스타일은 집에서도 손쉽게 드라이기로 연출이 가능해 더욱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스타일로 자리매김했다.

올 여름을 10분 만에 러블리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드라이기 연출법은 최신 핫한 아웃컬 셀프 스타일링과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인컬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다. 컬의 방향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컬 연출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올 봄&여름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헤어스타일로 손꼽히는 아웃컬 스타일은 연출법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멋스러운 헤어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우면서도 발랄한 아웃컬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롤 브러시를 사용해 컬을 만들어주면 된다. 이때 모근 부분에 볼륨을 살려주는 것이 관건이다. 모발 전체에 볼륨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드라이기로 감은 머리를 건조시킬 때 온풍으로 헤어에 볼륨을 준 다음 시원한 바람으로 다시 한 번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컬을 연출할 때 역시 마찬가지. 드라이기와 브러시로 아웃컬을 만들어준 후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롤링돼 있는 상태에서 시원한 바람으로 뜨거워진 헤어의 온도를 즉각적으로 떨어뜨려주면 오래 유지되는 컬을 완성할 수 있다.


아웃컬 못지않게 드라이기로 가장 많은 연출을 하는 C컬 역시 여성들의 단골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C컬은 머리카락의 길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며 연출법에도 작은 차이를 보인다. 단아하고 지적인 느낌이 있는 단발 C컬의 경우 눈 옆 부분에 볼륨을 주면 얼굴이 좀 더 작아 보이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으며 앞머리는 정면으로 드라이해 눈을 살짝 가릴 수 있도록 한다.

긴 머리의 경우에는 모발의 끝에만 C컬을 연출하는 것 보다는 모발 전체에 자연스럽게 컬을 연출하는 것이 좋겠다. 이때 두피부분에 볼륨이 부족하면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니 스타일링 전 모발을 건조할 때부터 뿌리부분부터 말려주는 것이 좋겠다.

엣지 있는 헤어스타일링 완성을 위해서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드라이기의 선택 또한 중요하다.

매일 드라이기의 사용으로 모발 손상이 심각하다면 모발의 수분을 지켜주는 제품을 선택해 이상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좋겠다.

친환경 헤어 드라이기로 유명한 JMW(www.jmwkorea.com)는 미세유해물질인 카본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웰빙 라이프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전자파를 차단해 근육통, 스트레스, 두통 및 심할 경우 뇌암, 백혈병, 유방암, 임파선 등으로부터 소비자의 건강을 배려하며 세라믹과 토르말린 음이온 효과로 모발의 윤기와 수분을 지켜준다.
(사진출처: JMW(www.jmwkorea.com),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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