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기자] ‘꿀피부’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어떻게 피부 관리를 할까.
매끄럽고 잡티 하나 없는 ‘꿀피부’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다. ‘꿀피부’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관리와 노력으로 이뤄진다. 메이크업을 자주하는 여성들에게 가장 중요한 피부 관리 중 하나가 바로 세안이다.
● 고현정의 피부 세안법
최근 피부 관리 노하우를 책으로 엮어내 화제를 불러 모은 고현정은 솜털 세안법, 10분 세안법 등 꼼꼼한 세안법을 강조했다.
고현정이 추천하는 세안법은 솜털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씻어내 세안을 15분 동안 진행한다. 먼저 1차 클렌징을 마친 후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목과 귀 뒤쪽, 콧속까지 바르고 엔자임이 들어간 클렌징 액을 덜어 15분 동안 부드럽고 세심하게 목과 얼굴을 씻어낸다.
구석구석 세안을 했다면 차가운 물로 얼굴을 헹궈주고 얼굴을 톡톡 눌러가며 물기를 제거해 준다.
● 공현주의 피부 세안법
공현주는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 중 하나인 ‘녹차 세안법’의 비밀을 밝혔다.
공현주의 녹차 세안법은 물 2컵에 녹차를 1티스푼 넣고 우려낸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식힌 후 세안 시 마지막 단계에서 녹차물로 얼굴을 헹궈주면 된다.
공현주는 “녹차로 세안을 하면 모공이 축소되고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녹차 세안 예찬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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