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화제의 ‘여신 피부’ 독특한 비결이 있다?

2015-08-25 15:13:44

[박진진 기자]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여신 메이크업이 화제다.

동안 열풍에 어울리기 위해 어려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선천적으로 동안 페이스를 가진 여성들은 그들만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들어도 마냥 어려 보이기 때문에 새로 만난 사람들에게 무시 받는 경우가 있다.

직장에서 외부 사람들과 미팅을 할 때 어려 보인다는 이유로 아마추어 취급 받을 때가 종종 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다 성숙하게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이미지 변신을 할 필요가 있다.

동안 스타로 불리는 연예인들도 성숙한 이미지로 변신할 때 핑크 대신 코랄 컬러를 이용한다. 은은한 코랄 컬러로 메이크업을 한다면 보다 성숙해 보이는 분위기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 성숙한 매력에 청순함까지 더해져 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다.

매끈한 광채 피부는 기본

여신 메이크업의 1단계는 자체 발광하는 피부로 연출하는 것이다. 여성스러움을 살려주는 내추럴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피부 표현이다.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할 때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단계 밝은 색상을 선택한다면 보다 화사한 얼굴로 연출할 수 있다. 맑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 베이스 단계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꼼꼼하게 발라주는 것이 좋다.

물을 머금은 듯한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수분 크림이 필요하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에는 수분 크림과 파운데이션을 섞어 발라주거나 펄이 들어간 비비 크림을 얼굴에 펴 발라주면 보다 윤기 있는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

피치 컬러로 입술을 물들이다


청순함을 돋보이기 위해서는 아이 메이크업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대신 립 메이크업 단계에서 은은한 피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여성으로 표현해보자.

먼저 립스틱을 바르기 전 입술에 파운데이션 혹은 컨실러를 발라 본래 입술색을 커버해주자. 베이지와 피치 컬러의 립스틱을 섞어 입술 전체에 얇게 발라주면 된다. 옅은 피치 컬러 립스틱을 발라주게 되면 조금 더 성숙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싸이 말춤녀로 유명해진 고원희는 디어베리 ‘립 서비스 립스틱 크레이지 코랄’로 청초한 입술을 표현한다. 티 없이 맑은 그녀의 이미지와 어우러져 보다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비춰졌다.

입술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는 립글로즈로 마무리 해보자. 투명한 립글로즈를 발라준다면 입술에 볼륨이 생겨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다. 여성스러운 이미지에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할 수 있어 남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사진: 디어베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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