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지난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치장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 위로 걸음을 떼며 포토존에 들어섰다.
화창한 날씨 덕분일까, 우아한 드레스만큼 화사해진 여배우들의 얼굴이 눈에 띈다. 물을 머금은 듯 화사하게 빛나는 그들의 피부는 백만불짜리. 단아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청순하게 풀어내린 긴 머리가 어우러져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여배우들은 백조의 호수를 연상시키듯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롱드레스는 여신의 품격을 보여주었고 미니드레스는 청초하고 발랄한 느낌까지 뿜어냈다.
레드카펫 위 화이트 드레스가 유난히 돋보일 수 있었던 것은 여배우들의 물광 피부가 뒷받침 되었기 때문. 물을 머금은 듯 은은한 광채가 얼굴 전체에 돌면서 이마, 광대 부분이 도드라져 화사한 느낌이 든다.
시상식 전 날, 완벽한 스킨케어와 함께
여배우들처럼 촉촉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요한 일이 있는 전 날, 스페셜 케어로 피부를 다독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탄력이 걱정된다면 퍼스트 에센스로 화장품 흡수력을 높인 후 팩이나 수분크림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시크함 물씬 풍기는 블랙 드레스의 위엄
세월호 사태를 의식한 듯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스타들도 있다. 레드카펫 위 블랙이 주는 시크함은 또 다른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풍긴다. 답답한 느낌을 피하기 위해 미니 기장의 드레스를 선택하거나 쇄골, 어깨 라인을 드러낸 것이 눈에 띈다.
시상식 당일, 무결점 피부 만들기
블랙드레스를 빛나게 하기 위해서는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잡아주는 물론 피부의 결점을 완벽하게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백옥처럼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는 여배우들은 자외선 차단과 커버력을 함께 케어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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