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스타에게 배우는 세안법, 한 번에 제대로 끝내자!

2014-06-03 21:13:24
[오아라 기자] 매일 하는 것 중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안. 특히 여자들은 거의 매일 메이크업을 하기 때문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되지만 집에만 돌아오면 왜이리 귀찮기만 한지.

화장을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모르지 않아 꼼꼼하게 문질러도 보고 빡빡 얼굴을 닦아보고 2중, 3중으로 세안을 했지만 피부 트러블은 여전히 생기기 마련. 전 날 잘 지웠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에 눈 밑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아 있을 때도 있다.

특히 여름철 땀 분비가 많아져 끈적해진 피부에 더욱 더 꼼꼼한 세안이 필요하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스타들의 세안법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스타들의 비법으로 한 번에 끝내는 깨끗한 세안에 대한 이야기.

▣ 스타의 특별한 세안법!

★황정음


피부 좋기로 소문난 황정음의 세안법은 바로 ‘폭풍 3중 세안’법. 오랜 시간 촬영에 메이크업으로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 그녀가 하는 방법은 촬영이 끝나면 바로 메이크업을 지우고 클렌징 폼을 이용해 폭풍 세안을 한다고.

손바다을 이용해 피부에 자극을 주면서 씻어내는 것으로 외부 활동이 많거나 미세먼지로 피부가 많이 더러워졌을 경우 이 방법이 좋다. 평소 유분기가 많아 피지량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이 세안법을 추천할 만하다.

하지만 과도한 세안은 오히려 피부 겉 표면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매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소유


각종 활동으로 씨스타의 대세로 떠오른 소유의 세안법도 화제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그녀의 세안법은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그녀의 명품몸매 못지않은 관심을 끌었다.

그녀의 세안법은 ‘2차 세안법’. 처음 오일을 이용해 세안을 하면서 독소와 노폐물을 빼주고 다음으로 모공클렌징 기계를 사용해 모공 속까지 남아있는 노폐물을 없애주는 것.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꼼꼼하게 세안 함으로써 피부 속 모공 하나하나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고 1차 오일 세안으로 자칫 날아갈 수 있는 수분까지 잡을 수 있어 효과적이다.

★김민정


연예계 대표 동안 배우 김민정은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얼굴과 맑은 피부로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만의 동안 세안법인 ‘꽈배기 세안법’을 선보였다. 손깍지를 끼고 손가락 마디 사이사이를 닦아 손에 세균을 없애고 100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의 세안제를 덜어내 손끝을 사용, 이마부터 발라준다.

남은 세안제는 물을 섞어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씻어주면 끝. 얼굴의 물기는 수건 대신 손끝으로 두들겨 줘 물을 흡수시킨다.

물기를 수건으로 바로 닦아내는 것보다 손으로 톡톡 두들겨 수분을 흡수시키면 피부도 당기지 않는다. 그리고 나서 바로 토너나 에센스를 발라주면 좋다.

>>> Editor Pick!


좀 더 완벽한 세안을 위해 기술도 중요하지만 진짜는 클렌징이다. 세안법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피부타입과 성분에 따라 출시된 다양한 클렌징 아이템이 차고 넘치지만 잘 골라야 하는 법. 친환경 화장품 엠끌로이의 하이포아 BB클렌징 워터는 아이리무버 겸용 제품으로 저자극 클렌징.

노폐물 제거와 동시에 코코넛 오일 등 천연성분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어린 아이가 써도 무방 할 정도로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피부가 민감한 사람이 쓰기에 좋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MBC '나 혼자 산다', KBS '스타 인생 극장'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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