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잘 다듬어진 손톱, 트렌드에 맞는 예쁘고 화려한 컬러를 입힌 손. 그러나 발은? 상대적으로 드러나는 손에 비해 발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경우가 드물다.발을 드러내는 일이 많은 여름에는 손 못지 않게 발 관리도 중요하다. 여성이라면 더더욱 신경쓰지 않을 수 없는 발 케어.
▶ STEP1. 스파&각질 연화
막상 발을 내보인다고 생각하니 괜시리 창피해졌지만 편안한 분위기에 금방 적응하고는 스파 솔트를 적당량 뿌린 물에 발을 담궜다. 담그는 순간 쌓였던 피로가 풀리는 듯 했다.
반디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위츄얼 아롬 스파 솔트는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호주의 청정 자연 소금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혼합되어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
은은한 향이 좋아 무엇이냐 물었더니 피톤치드라 한다. 피톤치드는 피부정화, 기분전환에 좋다고 한다. 솔트는 3가지 중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약 8분 정도 스파를 끝낸 후에는 큐티클 제거 및 버퍼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한다.
(1) 반디 바이탈 부스터-각질 제거 및 영양
미스트 타입의 에센스를 발에 몇 번 뿌려주고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불필요한 묵은 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다.
몇 번 문질렀을 뿐인데 벌써 발이 매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 반디 캔들 마사쥬 수딩스파-마사지
정말 신기했다. 보기엔 캔들인데 붙였던 불을 끄고 손에 덜어 오일처럼 발라준다. 뜨겁기는커녕 멘톨 향과 따뜻한 기운이 발에 닿을 때 아로파 테라피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비타민 A, E 성분이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를 유연하게 하며 유칼립투스 에센스 오일이 근육을 이완시켜준다. 다리가 자주 붓는 사람이거나 활동적인 업무로 오래 걸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꽤 괜찮은 아이템. 집에서도 쉽게 케어 할 수 있다. 슬리밍 효과도 있다고 하니 괜시리 더 솔깃해진다.
(3) 반디 세럼드 삐에- 보습관리
마지막 단계는 유연해진 발에 수분공급으로 실크피부로 잡아주는 세럼을 바른다. 건조하고 지친 발부터 종아리까지 바를 수 있으며 구두를 많이 신으면 생기는 발 뒤꿈치도 매끄럽게 해준다.
올 여름 블루컬러가 대세. 반디에서 나온 다양한 블루 컬러 중 차가운 얼음을 연상시키는 아이스 청 느낌의 프로즌 블루, 프로즌 진 F426호를 발랐다.
경쾌함과 청량감이 가득한 블루 컬러는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였다. 당장이라도 바닷가로 떠나도 손색없을 만큼 바캉스 패디 컬러로도 훌륭한 컬러. 발색력도 지속력도 100점 만점.
√ 제 점수는요?
패디 케어를 받았을 뿐인데 전신 마사지를 받은 것 마냥 시원하고 쌓인 피로가 눈 녹듯이 사라졌다. 네일 케어는 틈틈이 받았는데 왜 진즉 패디는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반디 패디 프로그램은 완벽했다.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반디 프레스티지 패디케어는 간단한 스텝으로 충분히 트리트먼트 효과를 느낄 수 있을 듯. 패키지로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로도 좋겠다.
>>> Editor Pick!
①반디 스위츄얼 아롬 스파 솔트(피톤치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호주의 청정 자연 소금과 아로마 에센셜 오일이 혼합되어 노폐물 제거효과와 피부 보습 유연 효과를 준다.
②반디 바이탈 부스터: 불필요한 묵은각질 및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
③반디 캔들 마사쥬: 피부 체온에 이상적인 내츄럴 에센셜 오일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주고, 유연하게 케어 해준다.
④반디 세럼드 피에: 수분과 영양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촉촉하고 윤기 나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⑤반디 프로즌 진 F426호: 지중해 감성의 시원한 블루 컬러로 청량하고 세련된 컬러. 발색력과 지속력도 훌륭하다.
(사진출처: 반디)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밋밋한 발 끝은 NO! 패디큐어 스타일링
▶ “내 결혼식 준비는 내가 한다!” 셀프 웨딩 메이크업 HOW TO
▶ 장마철 메이크업 HOW TO
▶ 격한 물놀이에도 끄떡없는 ‘바캉스 뷰티 스타일링’ 노하우
▶ 당신에게 필요한 것 ‘피부에게 물어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