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스타들이 직접 공개하는 ‘피부관리 팁’

2014-09-18 09:34:22

[구혜진 기자] “같은 여자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여자 연예인들의 피부를 보고 있자니 이런 생각이 문뜩 든다.

같은 20, 30대라도 그들의 피부에서는 빛이 난다. 심지어 모공, 기미, 주근깨는 눈 씻고 찾을래야 찾아볼 수가 없다.

그렇다면 스타들을 어떻게 최상의 피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스타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피부관리 팁과 더불어 완벽한 피부표현을 위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소개한다.

‘30대’ 배우 조여정


34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와 투명한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조여정. 그의 메이크업 담당아티스트는 “피부가 워낙 좋아 화장으로 가릴수록 매력이 가려지는 사람”이라는 칭찬을 한 적이 있다.

그는 평소 화장품을 4가지 이상 바르지 않는다고 한다. 스킨, 아이크림, 세럼, 크림 정도의 기초 제품으로 영양을 공급해 주고 미스트와 오일을 활용하여 4시간마다 틈틈이 수분을 공급해 준다. 또한 소량의 우유를 물에 희석해 세안해 줌으로써 각질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피부 결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20대’ 소녀시대 서현


백옥 같은 피부로 많은 오빠, 삼촌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소녀시대 서현. 그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당시 자신의 생활습관을 공개하며 “꼭 밤 10시 전에 잠들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에는 성장 및 재생 호르몬이 분비돼 피부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시간을 놓치면 피부의 재생 속도가 느려지게 되고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기 쉽다.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면 자연스레 눈 아래 자리잡게 되는 다크서클. 서현 역시 다크서클은 피해 갈 수 없었다. 그는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아이 전용 컨실러를 활용해 눈 밑 다크서클을 꼼꼼하게 커버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얇은 눈 밑 피부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 되 다크서클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주고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습관을 통해 철저하게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차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에디터 추천 아이템


1. 3 CONCEPT EYES MOIST GLOSSING FACE OIL MIST 수분 층과 오일 층의 2층상으로 이루어져있는 고보습 오일 미스트. 세안 직후, 메이크업 첫 단계, 메이크업 후 필요할 때마다 뿌려주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고 반짝이는 윤광을 준다.

2. 3 CONCEPT EYES FULL COVER CONCEALER 다크스팟, 다크서클을 커버해주고 화사한 피부 톤을 만들어준다. 피지분비를 조절해 주어 습기나 땀에 지워지지 않고 처음 바른 상태 그대로 촉촉하게 유지된다.

3. 3 CONCEPT EYES ENRICHED TREATMENT FACE OIL 건조하고 푸석해진 피부에 집중적인 유, 수분을 부여하는 고영양 고보습 페이스오일. 항산화력이 우수한 식물성 오일이 피부 표면에 쫀득한 오일 보습막을 형성, 피부 수분을 오랫동안 지켜주며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를 만든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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