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김유정과 박은빈의 ‘한복핏’을 살려주는 뽀얀 피부, 그 비밀은?

2014-12-30 09:40:25

[뷰티팀]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포문을 열었다. 명품 사극을 기다리던 드라마 팬들에게는 반가운 희소식이다.

이제훈의 컴백과 한석규의 왕 연기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을 소재로 500년 조선왕조의 가장 참혹했던 가족사에 의궤에 얽힌 살인사건이라는 궁중 미스터리를 더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드라마 ‘비밀의 문‘의 첫 회 시청률은 무려 8.8%. 전작인 ’유혹‘의 마지막 회가 기록한 10.8%보다 2.0%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하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밀의 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박은빈과 김유정의 출연이 아닐까. 아역 배우 중에서도 눈에 띄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안반극장을 사로잡은 박은빈과 김유정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흑백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빈과 김유정은 아역 배우 시절부터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성인 배우들에 뒤지지 않는 연기 실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호소력 짙은 연기력에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되는 아역 배우로 늘 이름을 올렸다.

게다가 두 배우 모두 한복이 잘 어울리는 단아한 외모를 가진 것 또한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혜경궁 홍 씨로 분한 박은빈은 이선과의 날선 대립에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과 말투로 진정한 ‘사극 여제’라는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두뇌와 능력을 지닌 추리 소설 작가로 등장하는 김유정은 왕성한 호기심을 지닌 소녀 탐정답게 포스터 속 반짝이는 눈빛이 인상적이었다. ‘해를 품은 달’에서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사극에서의 더욱 완벽한 ‘한복핏’을 받쳐주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뽀얗게 빛나는 피부. 나이가 어린 이유도 있겠지만 눈에 띄는 뾰루지나 피부 트러블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가 단연 일품이다.

박은빈의 단아함과 김유정의 고급스러움 모두 이렇듯 하얀 피부가 바탕이 된다. 실제로 김유정은 “촬영하고 피곤할 때 여드름이 많이 난다”고 밝힌 적 있지만 철저한 홈케어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복과 잘 어울리는, 매끈하면서도 깨끗한 피부가 되기 위해서는 집에서 습관적으로 하는 홈케어가 중요한 법이다. 요즘과 같이 계절이 변화하는 때에는 수면팩을 이용해 피부의 수분을 홀딩 해보자.

제주 유기농 알로에 베라 추출물이 95%나 담긴 코멜리코 알로에겔을 얼굴에 도포한 뒤 알로에 마스크팩을 올려주면 피부의 수분을 2중으로 지킬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하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알로에 성분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의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드는 알로에 수분겔과 마스크팩이라면 지친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환절기 피부의 건조함을 타파할 수 있다.

수분지킴이 뷰티 아이템


코멜리코 제주 유기농 알로에베라 추출물 95% 수딩젤 / 아리따움 알로에 수딩젤 / JNC 84% 알로에베라 엘라스틴 퍼밍 젤 / 이니스프리 진액 캡슐 팩 알로에 / 코멜리코 제주 모이스처 알로에 마스크팩
(사진출처: 코멜리코, SBS ‘비밀의 문’, MBC ‘해를 품은 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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