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테이지 뷰티] 조르지오 아르마니 2015 S/S 메이크업 룩

[박진진 기자] 2014년 9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2015 S/S 메이크업 백스테이지 룩을 공개한다.

2015 S/S 룩에서는 해석하기 어려운 자연의 신비로움을 담아낸 ‘고요함’을 표현했다. 화산이 만들어내는 여진, 바람으로 다듬어진 섬과 모래, 바다 표면 사이에 정지된 기대감 등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세계는 항상 예측 불가능하다.

아르마니 만의 암호를 지속적으로 써나가며 컬러들에 새로운 영혼을 부여하고 서로 다른 균형 상태를 설계하면서 실루엣을 만들어낸다. 이번 SS15 메이크업 룩은 정제된 자연의 신비함에서 영감 받아 탄생했다. 모래 빛의 메탈릭한 샌드 계열 컬러들이 사용됐고, 아이와 립에는 반사 효과 포인트를 부여했다.

BEAUTY NOTE.


“눈 주위를 물들인 모래 빛의 미스터리한 섀도우는 깨어진 실버에서 나오는 플래쉬로 강조되며, 유니크한 스킨 컬러의 빛 반사 효과로 마무리된다” by 인터네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텔로

기초 케어 사용 제품: 크레마 네라 엑스트레마 라이트 크림으로 피부를 정돈하고, 2015년 1월 출시될 신제품 안티에이징, 크레마 네라 오일 엘릭서로 추가 케어한다.)

메이크업 사용 제품: 디자이너 쉐이핑 크림 파운데이션(2014년 9월 신제품)으로 피부 표현을 하고 아이&브로우 마에스트로 타우퍼(2015년 2월 출시 예정)와 블랙 엑스터시 마스카라(2014년 9월 신제품)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입술은 루즈 엑스터시 #102로 표현하고 손 끝에는 브라운 쿠퍼 컬러의 네일 라커로 물들인다.

* 아르마니 런웨이 랩 (ARMANI RUNWAY LAB)
매 시즌 마다 선보여 온 조르지오 아르마니 패션 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만을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장치인 런웨이 랩은 다양한 컬러와 질감의 피그먼트와 베이스 제품들로 구성된다. 인터내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텔로는 살아있는 백스테이지 컬러들을 아르마니 런웨이 랩에서 즉시 구현, 창조해내는 동시에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킨다.

2015 S/S 시즌부터 랩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을 바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르마니 런웨이 메이크업 콜렉션은 독점적인 컬러를 지닌 페이스&아이 꾸뛰르 팔레트와 립스틱, 네일 라커 세 가지 제품들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이 백스테이지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단 6개월 후면 런웨이 메이크업 룩을 그대로 아르마니 뷰티 매장에서 볼 수 있다.

2014년 9월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선보인 아르마니 S/S 2015 메이크업 룩은 아르마니 S/S 2015 우먼 컬렉션이 선보여지는 2015년 2월,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자료제공: 조르지오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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