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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을 헤어 트렌드, 여배우를 보면 알 수 있다!

2014-10-27 09:30:08

[김희영 기자] 여배우를 통해 2014 가을 헤어 트렌드를 분석해본다.

자다 일어난 것 같으면서도 아름다움을 잃지 않는 여배우들을 보며 헤어 스타일링을 연구하는 여성들이 많다. 자연스럽게 묶거나 푼 머리카락은 우아한 자태를 완성시키며 예쁘다는 감탄을 나오게 만든다.

스타들의 내추럴 헤어스타일을 트렌드에 맞춰 ‘놈 코어 헤어’라고 부른다. 멋 낸 듯 편안하게 보이는 스타일링이 주목받는 시대. 하지만 여배우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있기 때문에 스타일이 완성될 수 있다.

내추럴을 강조한 파마와 밝은 톤의 염색은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1등 원인. 완벽한 미(美)를 스타일링 하기 위해서는 기본 관리가 중요하다.

공효진, 한그루, 이성경을 통해 ‘놈 코어 헤어’에 대해 알아보고 스타일 연출을 위한 머릿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청담동 유명 헤어 아티스트 목혁수 원장에게 들어봤다.

★ 세 여배우 ‘놈 코어’ 헤어스타일 트렌드
Vol 1. 공효진_롱 헤어



공효진은 내추럴 헤어스타일을 좋아하는 배우. 매 드라마에서 큐티한 롱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놈 코어 헤어를 연출한다. 특히 브라운 톤의 웨이브 스타일을 즐겨 하며 자연스러운 연기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

내추럴 롱 헤어스타일을 웨이브 파마를 기본으로 한다. 하지만 자칫 관리가 소홀하면 쉽게 상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샴푸 후 헤어 오일, 볼륨 에센스 등을 꼭 발라줘야 한다. 평소에 트리트먼트나 헤어 팩을 이용하면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Vol 2. 한그루_단발 헤어


한그루는 미디엄 단발로 풀거나 묶는 헤어스타일을 자주 연출한다. 초코 브라운 계열의 헤어스타일을 자주 하며 앞머리와 헤어 끝 부분에만 볼륨 파마 스타일링을 한다.

단발머리는 커트 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별로 없다. 안으로 들어가거나 밖으로 나오는 바디파마 등을 해주는 게 보통인 사례. 특히 단발은 에센스나 트리트먼트를 자주 해주지 않으면 삼각김밥 머리 현상을 경험할 수 있으므로 자주 애용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머리를 말릴 때는 컬이 풀리지 않도록 비벼서 말리지 말고 때리면서 말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Vol 3. 이성경_묶음 헤어


이성경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구현하는 스타다. 특히 자연스럽게 삐져나온 묶음 머리의 놈 코어 스타일을 자주 연출한다. 노란빛이 감도는 브라운 염색을 많이 하는 편.

밝은 톤의 염색 헤어를 물이 빠지지 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나 차가운 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염색이나 탈색 후 상한 머리는 속부터 케어할 수 있는 헤어 팩, 트리트먼트로 꼭 관리해줘야 한다.

▶목혁수 원장이 말하는 2014 가을 헤어 트렌드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와 ‘놈 코어’의 만남!



이번 가을에는 ‘놈 코어’ 패션이 트렌드다. 이는 normal(표준)과 hardcore(핵심)의 합성어로 평범한 듯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멋을 낸 룩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이슈가 되는 셀러브리티의 공통점은 이런 내추럴함과 밝은 컬러의 ‘놈 코어’ 헤어.

대표적으로 공효진씨를 보면 가을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드라마 중 드라이를 전혀 하지 않은 것처럼 자연스럽고 있는 그대로의 헤어 스타일링과 애쉬 브라운의 밝은 컬러로 ‘놈 코어’ 룩을 제대로 연출하고 있는 것.

이러한 자연스러움과 밝은 톤의 컬러를 위해 펌이나 컬러 체인지를 하다 보면 머릿결의 손상과 건조함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손상된 모발에는 근본적인 딥 케어가 필요한데 모발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해주면서 볼륨을 살려주는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

터치 꾸띄르 더블 딥 케어 트리트먼트? 진주 한 알에서 단 1%만 추출되는 핵심 단백질인 ‘펄 콘키올린’을 주요 성분으로 하여 건강한 모발을 위한 필수 영양분인 탄산칼슘과 단백질을 제공해 진주처럼 빛나는 머릿결을 완성해 준다. 사용 즉시 모발의 수분, 탄력, 인장강도가 개선되고 모발의 뿌리와 모발 자체에 처음 스타일링 한 듯 볼륨과 윤기가 형성되는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도움말: 헤어 아티스트 목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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