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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2015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MODEL REAL INTERVIEW ②

2015-03-25 16:13:19

[김희영 기자 / 사진 김강유, 김치윤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패션인들의 축제인 ‘서울패션위크’가 돌아왔다.

가을과 겨울 시즌에 맞는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패션위크는 컬러와 디자인 등 디자이너의 노력과 감각, 결실을 평가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특히 디자이너들만큼 주목받는 것이 ‘모델’. 옷을 입는 모델들은 하나의 쇼를 위해 오랜 시간을 자신을 위해 투자한다. 몸매만큼 피부 케어도 남다를 터. 첫 무대를 밟는 모델부터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모델까지 FW 2015 서울패션위크를 빛내는 모델들과 백스테이지 리얼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권현빈_19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지성 피부 타입이라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고 스킨만 사용하고 있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피부에 맞으면 바로 사용한다.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지성이긴 하지만 비누나 폼을 이용하면 쉽게 건조함을 느끼기 때문에 아침에는 꼭 물 세안을 하고 있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점심과 저녁은 비누 세안을 실천하고 있다.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데뷔 쇼인 만큼 워킹에 중점을 두고 많은 연습을 했다. 특히 이전에 펜싱 선수를 했었는데 자세를 잡는 것에도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다. 평소에는 농구를 하면서 즐겁게 체력과 몸매 관리를 꾸준히 해주고 있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앞으로의 모델 일을 할 때 발판이 되어 줄 무대. 어떤 일을 하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나를 만들어 주는 일이라 생각한다.

김기범_21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 트러블 없이 촉촉하게 피부에 잘 맞는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밖에 나갔다오면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으로 2중 세안을 하고 자기 전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잔다. 특히 피부가 약해 여성용 화장품을 사용해도 잘 맞더라. 민감한 피부를 가진 남성들도 여성용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해도 좋을 듯.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다이어트를 엄청 많이 한 편이다.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으면서 먹고 싶은 것도 꾹 참고 패션위크를 준비했다. 무대 하루 전날에는 메이크업 받을 피부를 위해 마스크 팩을 하고 잤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행복의 자리. 열심히 준비해 온 만큼 나를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행복의 무대라고 생각한다.

김현진_21세


1. 자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은? 피부가 민감하고 쉽게 건조해지는 타입이기 때문에 촉촉한 크림 제형을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2. 평소 나만의 스킨케어 방법이 있다면? 얼굴이 관리하기 힘든 피부다. T존 부위는 굉장히 유분이 많은 편이지만 U존 부위는 건조하다. 볼쪽은 수분크림 위주로 사용해주고 있고 어릴 때부터 주름 관리를 철저히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귀찮아도 아이크림을 꼭 발라주고 있다.
3. 패션위크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다면? 다이어트는 필수로 했다. 채소 위주 식단으로 탄수화물은 거의 먹지 않았다. 이전보다 6kg정도 감량한 상태. 특히 지난 시즌에 데뷔했는데 개인적으로 워킹이 만족스럽지 않아 이번에는 더 연습을 많이 했다.
4. 나에게 패션위크란? 쾌락의 순간이랄까. 그만큼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기쁘고 좋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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