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화려한 봄꽃의 축제가 다가왔다.
예년보다 벚꽃 개화 시기가 당겨질 것이란 예상에 따라 봄나들이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남녀 커플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더욱 예쁜 꽃을 보기 위한 장소 물색은 물론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꼼꼼한 조사가 필요한 법.
연인과 함께 쌓인 피로 풀기_더풋샵
커플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로 뜨고 있는 더풋샵은 조용한 분위기와 아늑한 공간에서 족욕과 풋 케어, 전신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남녀노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데이트와 함께 건강관리까지 가능하다.
7가지의 전통차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라루파 체험, 족욕 코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특히 새벽 3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퇴근 후 데이트 코스를 계획할 때 시간 활용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애인과 함께 스타일링 변신_에이바이봄
서로의 스타일 변신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에이바이봄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시도할 수 있는 뷰티 살롱이다. 여행이라는 테마를 이용해 새로운 자극과 영감, 여유 및 낭만의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빈티지와 럭셔리가 공존하는 색다른 뷰티 살롱으로 거듭나고 있다. 에이바이봄만의 특색을 담은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있으며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또한 대기 시간이 지루하지 않게 커다란 책장에 여러 분야의 책들을 읽을 수 있도록 비치해 놓았다.
(사진출처: 더풋샵, 에이바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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