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스타뷰티 줌인] 윤아-손나은-설리, 여자친구 메이크업 베이직 스타일링

2016-04-04 13:17:03

[김희영 기자 / 사진 황지은, 조희선 기자]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에 어떻게 꾸며야 할지 모르는 여성들이라면 주목해 볼 것.

다수의 남자들에게 이상형으로 떠오르는 걸그룹 멤버들은 귀여운 외모와 매력적인 바디 라인을 뽐내고 있다. 특히 모두에게 공통점으로 뽑히는 한 가지는 자기 자신을 잘 가꾼다는 부지런함이 매력의 일등공신.

아름다운 외모뿐 아니라 자기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는 윤아, 설리, 손나은을 통해 봄나들이 여자친구 메이크업으로 딱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윤아


프리미아타 포토월에 선 윤아는 캐주얼한 운동화와 스키니한 블랙진, 스트라이프 재킷에 웨이브 롱 헤어로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윤아는 보송한 베이스 메이크업에 연한 브라운 컬러의 아이 브로우로 헤어 컬러와 맞췄으며 입술을 감싸는 은은한 핑크 립스틱으로 봄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또한 길게 올린 속눈썹과 눈꼬리 부분의 아래 라인에 브라운 톤으로 음영감을 줘 큰 눈을 음영감 있게 표현해줬다.

설리


삼성 포토월에 참석한 설리는 봄의 여신을 연상케 하는 플라워 프린팅의 화이트 원피스와 핑크 샌들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설리는 하얀 피부를 강조할 수 있는 블랙 헤어스타일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옆으로 떨어지는 앞머리에 살짝 웨이브를 넣어 귀여움을 더해줬다. 더불어 메이크업 포인트로 글로시한 핑크 입술과 비슷한 컬러의 블러셔를 선택해 빛을 머금은 분홍빛 광대를 연출했다.

손나은


럭키 슈에뜨 2016 S/S 콜렉션에 참석한 손나은은 시스루 롱 원피스에 블랙 숏 재킷을 매치해 심플한 듯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손나은은 웨이브 들어간 헤어스타일을 하나로 묶어 예쁜 얼굴 라인과 목 선이 보일 수 있게 연출했다. 특히 촉촉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풍성한 속눈썹과 아이 라인을 강조해 또렷한 눈매를 만들었다. 또한 스프링 메이크업 트렌드인 광택감 있는 입술로 마무리해줘 여자친구 메이크업의 정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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