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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대표 미녀들의 공통점은?

2010-12-29 11:09:19

[곽설림 기자] 올 한해 역시 걸그룹의 파워로 가요계를 뜨겁게 했다.

일본열도를 흔든 소녀시대와 카라를 선두로 에프엑스, 씨스타, 티아라, 미스에이 등 많은 걸그룹들이 등장해 브라운관을 점령했다. 이러한 열풍은 패션과 뷰티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걸그룹 따라잡기’, ‘걸그룹 스타일 아이템’ 등 많은 유행을 낳았다.

걸그룹들의 선풍적인 인기는 이들의 꽃 같은 외모도 한 몫을 차지한다. 짙은 쌍꺼풀과 하늘을 찌를 듯 코가 아니더라도 앙증맞은 눈과 코가 알맞게 자리 잡은 얼굴은 그들의 인기에 큰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들의 외모가 ‘예쁘다’라고 표현되는 것 가장 큰 이유는 알맞은 대칭을 꼽을 수 있다. 사람을 볼 때 얼굴의 대칭 정도는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요소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 비대칭을 가지고 있지만 대칭 정도에 따라 미의 기준이 정해진다. 완벽하게 대칭을 이루지는 않지만 그 얼굴 생김새에 따른 이상적인 대칭은 보는 이로 하여금 예쁘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특히 몸 전반적인 문제들이 얼굴에 나타나기 때문에 얼굴 비대칭이 심한 경우는 곧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얼굴의 대칭을 맞추는 것은 단순히 얼굴을 예쁘게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신체 전반의 건강상태를 관리하는 것이다.

토탈 뷰티 메디컬 그룹 금단비가 관계자는 “안면 불균형은 근본을 바로잡는 관리법을 시행해 건강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균형을 깨뜨리는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이를 다스려야 요요현상이 없는 건강한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마다 얼굴이 조금씩 다르듯 각자에게 맞는 얼굴 대칭도 따로 있다. 이에 걸그룹의 외모를 무작정 따라하는 것은 맞지 않은 옷을 입은 것과 같다. 내 얼굴에 맞는 관리법이야 말로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가는 길임을 잊지말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금단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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