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롤리폴리’ 티아라의 복고 헤어스타일 따라 하고 싶니?

2011-07-13 15:53:11

[김수지 기자] 걸 그룹 티아라의 복고 스타일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롤리폴리’로 컴백한 티아라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7080의 향수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라뷰티코아(www.rabeauty.com)의 현태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옛 추억을 그리며 심신을 달래기도 하고 안정적인 옛 모습을 추구한다. 이에 다시 복고가 유행하게 되면서 최근 영화 ‘써니’의 흥행과 더불러 티아라의 복고 스타일링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특히 비비드 컬러의 밴드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티아라의 헤어스타일링은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바캉스 시즌에 더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티아라의 멤버들이 선보이는 복고 스타일을 전격 파헤쳐보자.


티아라에서 대표적인 복고풍 헤어스타일인 볼륨 헤어를 선보인 지연과 은정은 헤어밴드와 스카프를 활용,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뒷머리는 뿌리부터 볼륨을 넣은 뒤 밑머리에 아웃컬을 말아서 밖으로 뻗치게 해준다.

그 다음에 앞머리는 눌러서 옆으로 넘겨준 후 비비드 컬러의 헤어밴드나 도트무늬 프린트가 가미된 스카프로 묶어 포인트 주면 복고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펑키한 앞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 효민은 뒤에서부터 풍성하게 끌어온 앞머리를 고데기로 말아서 고정해준다. 뒷머리는 하나로 틀어 올려 귀여운 번 헤어로 묶어준다. 이 때 앞머리를 깻잎머리 모양으로 넘겨줘도 깜찍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티아라의 보람은 포니테일을 복고풍으로 연출했다. 포니테일이 얼굴 옆쪽으로 떨어지도록 머리를 한쪽으로 높게 묶어주는데 생머리보다는 헤어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부스스한 느낌으로 풍성함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 다음 머리를 묶어 올린 부분에 비비드 컬러의 머리끈이나 손수건으로 묶어주면 한층 발랄함을 더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탄력 있는 웨이브 헤어를 하거나 양 갈래 번 헤어를 할 때에는 빅 사이즈 헤어핀으로 포인트를 주고 앞머리를 무겁게 내리면 복고 콘셉트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티아라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때에는 본인의 헤어 기장에 따라 알맞은 스타일을 선택한 후 밴드나 스카프, 핀 등의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면 복고 느낌을 물씬 살릴 수 있다.

선명한 컬러가 더욱 빛을 발하는 여름, 복고풍의 비비드 컬러의 액세서리를 활용한 티아라의 톡톡 튀는 헤어스타일로 바캉스 시즌, 개성 넘치는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는 건 어떨까.

한편 라뷰티코아는 헤어, 메이크업, 스킨케어, 스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뷰티 살롱으로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과 웹 사이트를 구축하여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출처: 티아라의 효민 트위터, 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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