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더워진 날씨 “공들여 묶은 헤어 스타일이 정답입니다~”

2013-07-19 08:50:16

[손현주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질수록 여성들의 헤어 또한 관리하기 힘들어 지고 있다.

더위에는 장사가 없는 법이다. 때문에 평소 긴 생머리를 흩날리던 여성들이 시원하게 머리를 묶어 목덜미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보는 사람까지 속이 다 시원한 묶음 머리가 트렌디한 여자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해진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연예인이 하면 예쁜데 막상 따라 해보면 이상해지는 묶음 머리. 은근히 어려운 스타일링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이에 여자 연예인들이 선보인 업두 헤어부터 깜찍한 양갈래, 막 묶은 것 같지만 스타일리시한 묶음머리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업두 헤어부터 시뇽 헤어까지


무더운 여름철 여성들이 가장 많이 연출하는 헤어 스타일은 업두 헤어 혹은 시뇽 헤어 일 것이다. 정수리에 가까워 질수록 작은 두상을 연출할 수 있는 업두 헤어는 ’동안 헤어스타일’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살짝 삐져 나온 잔머리조차 사랑스러운 업두 헤어는 머리를 하나로 높게 올려 묶은 후 손가락으로 앞쪽과 위, 아래 부분 모발을 적당히 잡아 빼 볼륨을 만들어 주면 된다. 그 다음 묶은 머리를 한 방향으로 돌려 U자 모양의 헤어핀으로 고정시키면 쉽게 완성할 수 있다.

다만 업두 헤어 연출에 있어 중요한 점은 적당히 살린 볼륨감과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다. 너무 많거나 적은 볼륨은 얼굴을 좀 더 커 보이게 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볼륨이 사라지게 되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헤어 스타일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고정력이 뛰어난 헤어 스프레이 사용은 필수. 특히 고르게 분사되는 분사력은 물론 마른 후에도 빗질이 용이한 제품이 좋다. 코폴리머의 완벽한 블렌딩으로 강한 고정력을 자랑하는 레이블엠의 헤어 스프레이는 헤어 스타일링 후에도 모발을 변형시킬 수 있어 추천한다.

깜찍하게 양갈래


MBC ‘쇼! 음악중심’의 MC를 맡은 아역배우 김소현의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은 물론 누리꾼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다양한 패션과 함께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는 10대라는 나이에 맞게 깜찍 발랄한 모습을 자주 연출한다. 헤어 스타일 역시 양갈래로 깜찍하게 연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 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귀엽긴 하지만 다소 유치할 수 있는 양갈래 헤어 스타일은 잘못 연출할 경우 7080세대 같이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멋스러운 양갈래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묶기 전에 스트레이트너 혹은 헤어 드라이어 테크닉이 필요하다.

생머리보다는 웨이브를 넣은 모발이 좀 더 멋스러운 헤어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웨이브를 넣었지만 얼마 못 가 풀려버린다면 난감할 터. 이럴 때에는 촉촉하고 탱글탱글한 컬을 연출해 주는 헤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레이블엠의 컬 크림은 세정이 필요 없는 컨디셔닝 크림으로 끈적임 없이 고정력은 물론 텍스쳐를 보다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컬 크림 사용 후에는 왁스를 사용해 고정력을 좀 더 높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요즘처럼 습기가 많은 날씨에는 금방 축축 쳐지기 때문이다. 이에 레이블엠의 수플레는 끈적이지 않는 가벼운 왁스지만 웨이브 스타일 유지는 물론 윤기를 부여해줘 양갈래 헤어 스타일에 적극 추천한다.

막 묶은 것 같은데 예뻐


연예인들이 연출하는 묶음 머리의 특징은 대충 묶은 것 같은데 예쁘다는 점과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헤어를 연출한다는 것이다.

물론 스타일리스트가 해주는 헤어 스타일이지만 일반 여성들도 몇 가지만 주의해서 따라 한다면 보다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먼저 머리를 묶을 때 모발을 말리기만 한 채 묶어서는 안된다. 이럴 경우에는 볼륨이 전혀 살지 않은 헤어 스타일이 연출된다. 묶음 머리를 할 경우 모발 뿌리 부분의 볼륨을 살려야 하는데 이 때 마른 후에도 스타일링이 가능한 헤어 스프레이를 뿌리 근처 뿌린 후 드라이를 하거나 왁스를 발라 연출하면 좀 더 쉽다.

원하는 위치에 묶은 후 더욱 멋스러운 헤어를 연출하려면 모발에 윤기를 더해 더욱 건강하게 연출해주는 스프레이를 활용해 보자. 푸석푸석 건조한 모발은 매력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정전기를 예방해주며 갈라진 모발 끝을 매끄럽게 하는 제품이 제격.

레이블엠의 샤인 스프레이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인바이로쉴드 콤플렉스가 열이나 UV로부터 모발을 보호해줘 손상 없이 완벽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참고해보자.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김소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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