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서 기자] 사시사철 우리아이를 힘들게 하는 아토피 피부 질환. 밤만 되면 더욱 심해지는 가려움 증상에 힘들어하는 아이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서울에 사는 주부 김모씨(31세)는 아이의 극심한 아토피 질환 증상에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 호전 되는가 싶으면 금세 악화되는 상태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 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삼둥이 중 아토피 증상이 심한 민국이를 보고 있으면 아이가 생각나 측은한 마음이 든다.
>>> 우리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는 왜 발병할까
아토피 피부 질환은 유전적인 요소로 인해 발병하는 질병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대에 들어서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에 의해 더욱 많이 발생하고 있다.
아이들의 경우 잘못된 수유습관으로 인한 아토피 발병률이 높은데 수유모가 평소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섭취하고 극심한 스트레스와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것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아이들 또는 성인의 경우에는 학업과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 그리고 불규칙한 생활패턴, 과식 등으로 인한 소화기능 저하로 발병하게 되는데 주로 얼굴이나 손, 발, 겨드랑이 등에 나타난다.
>>> 아토피 질환,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아직까지 완치법이 발견되지 않은 아토피 질환은 생활환경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거나 악화되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먼저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맘껏 마실 수 있는 삼림욕장에 방문해보자.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가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는 가려움을 진정 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추운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의 활동량이 늘어나며 집안 공기 오염도가 실외보다 더 심각하다는 연구보고가 있는데 주기적인 환기와 공기 정화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산세베리아 등을 키우는 것도 좋다.
보습제를 고를 때에는 아토피 전용 제품을 선택하고 피부에 친화력이 뛰어난 천연 계면활성 성분이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화학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 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건조증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우리아이 아토피 피부 질환 잠재워 주는 천연 보습 화장품
로고나 베이비 아토 SET
40년 전통의 세계적인 독일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로고나코리아의 로고나 베이비 아토 세트는 민감하고 건조한 아토피성 피부에 좋다.
호호바씨드오일의 놀라운 보습막 형성으로 건조하고 약한 아이피부에 촉촉한 수분을 선사하며 각질층이 발달하지 않은 어린아이들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안전한 유기재배 자연원료 성분으로 화학 성분은 배제되어 있으며 호호바씨드 오일을 비롯해 스위트아몬드오일, 쉐어버터, 코코아버터 등의 식물성분이 자극에 약한 피부를 부드럽게 보호해준다.
(사진출처: 로고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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