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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람, 선정적 합성 사진에 "맥 빠져~" 심경 고백

2011-04-13 21:04:01

[연예팀] 방송인 백보람이 선정적인 합성 사진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백보람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복불복쇼2'에서 프랑스산 에푸아스 치즈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 모습이 공개된 직후 일부 네티즌은 악의적 의미를 담은 합성을 통해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 유포해 백보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백보람은 4월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복불복쇼’에서 제가 치즈 먹을 때 모습을 다른 xxx를 먹은 것처럼 나쁘게 합성해서 인터넷에 올린 분이 있다고 하네요”라며 “처음 들었을 때는 웃고 넘겼는데 너무 많이 듣고 연관 검색어까지 이상하게 떠, 봤더니 뜨악”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 상처 받았습니다. 하나하나 따지며 살 순 없지만 이건 정말 아닌듯해요”라며 "또 가만히 웃어 넘겨야 하겠죠? 아~ 열심히 재미있게 녹화하는데 맥이 빠진다"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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