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왕기춘-홍진영 가상 결혼식 올려 화제! "지구 멸망 전에 결혼하고 싶다"

2011-05-20 16:01:21

[장지민 인턴기자] 가수 홍진영이 유도스타 왕기춘과 결혼식(?)을 올렸다.

홍진영은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ㅇㅇ할래'라는 코너를 통해 왕기춘과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다.

홍진영은 지구가 멸망하기 전에는 꼭 결혼을 하겠다며 태릉 선수촌에서 훈련중인 왕기춘을 대뜸 찾아가 결혼식 영상을 찍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잘 살겠습니다"고 말해 실제 부부와 다름없는 모습을 나타냈다.

갑자기 3살 연상 연하 부부가 된 이들은 실제가 아님에도 기쁜 모습을 보였으며 다짜고짜 찾아와 부탁하는 홍진영의 부탁에도 왕기춘은 흔쾌히 응했다고 전해진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결혼한 것인 줄 알고 깜짝 놀랬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영이 출연하는 QTV '순위 정하는 여자'는 5월21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왕기춘 트위처, 홍진영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안내상, 학생운동-교도소 수감-노숙자 생활 '인생 자체가 드라마!'
▶ 양악수술 후 새삶 임혁필, 건강치료 목적 OK! 미용목적 N0! "너무 아파"
▶ '49일' 스케줄러 정일우 종영소감 "진정한 49일의 여행자는 내가 되었던 듯"
▶ 컴백 쥬얼리, 제아 광희와 함께 화장실에서 화보 촬영(?)한 사연은?
▶ 임재범, 신곡 ‘사랑’ 발표에 팬들 반응 폭발 ‘나는 가수다’ 인기 이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