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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이상윤, 서울대 출신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 "국한된 역할 때문"

2011-02-22 09:24:39

[안현희 기자] 배우 이상윤이 엄친아, 명문대 출신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다고 말해 주위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2월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MBC 신 월화극 ’짝패‘의 주역들인 천정명, 이상윤, 한지혜, 서현진 4인방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상윤은 MC 김원희의 “근데 사실 엄친아라는(이미지에) 서울대 출신도 포함돼 있고, 외모 자체도 멋있는데 이런 이미지를 왜 깨고 싶냐”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이 그런 이미지에 국한된 경향이 많아서”라며 “너무 길어지면 정형화 되어버리니까 빨리 벗어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야 저 친구 그거 믿고 연기하는구나’할까봐, 난 연기가 좋아서 하는건데 괜히 짊어지고 가야되는 기분이 든다”라고 진지하게 속내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한지혜는 “드라마 촬영 전 피부과를 찾아 레이저시술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출처: MBC '놀러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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