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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태호 PD, 수염 마스크 쓰고 '자막사고' 사과

2011-02-22 09:29:22

[연예팀]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수염 마스크를 쓰고 자막 사고에 대해 재치만점 사과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호 PD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남은 20011년에는 잘못된 자막이 없도록 더욱 신경쓸끼니! 납자답게 '앞으로 그런 일 절대 없을거다!'라고 약속하기 힘들묘. 우리는 무한도전이잖쌉싸리와용"이라는 무한도전 유행어를 사용한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앞서 2월19일 방송된 '무한도전-오호츠크해 특집'편에서는 2011년을 20011년으로 '남자답다'를 '납자답다'로 잘못 표기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김태호 PD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갈수록 센스가 높아지는 김PD", "그래도 자막사고는 주의해 주세요", "김태호 PD님 수염 마스크 너무 웃겨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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