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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상처 어뤄 민저준 구봉서의 말에 눈물 '펑펑'

2011-02-05 12:58:05

[연예팀] 개그우먼 이경실이 구봉서 앞에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쏟았다.

3일 방송된 MBC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는 개그맨 구봉서가 출연했다. 이경실은 "구봉서 선생님에게 개인적으로 마음의 빚이 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이경실은 "첫 번째 결혼식 주례를 구 선생님이 서 줬는데 아름답게 지키지 못했다"며 "부모님께 죄송한 것처럼 선생님 앞에서도 한없이 죄송하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에 구봉서는 "이렇게 마음씨가 예쁜 아가씨를 어떻게 그래"라며 "이제 잘 살면 됐다"며 이경실의 상처를 따뜻하게 어루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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