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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우영의 첫사랑 깜짝 등장 "우영은 밀땅의 고수였다"

2011-07-02 08:35:38

[신경진 인턴기자] 그룹 2PM 우영과 택연이 첫사랑과 재회를 했다.

7월1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이하 달고나)' 에 우영의 첫사랑 고송미 씨가 깜짝 출연했다.

고송미 씨는 “우영이 가정 통신문이나 우유 같은 거 직접 갖다 주곤 했었다”며 “은근히 못해주고 잘해주고 밀고 땅기기를 잘했었다”고 과거를 폭로했다.

이어 고송미 씨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좋아하는 애들 끼리 짝꿍 시켜줬었는데 우영이가 인기가 많아 애써 외면했었다”며 “하지만 결국에 내가 가서 손을 잡았었다”고 서로 좋아 했었음을 드러냈다.

또한 “좋아한다는 말도 못하고 전학을 갔었다”고 당시를 회상하자 우영은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며 과거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택연의 첫사랑도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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