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인턴기자]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이 성형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사람들을 재조명해 화제다.
9월12일 방송된 KBS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에서는 대한민국 1%의 사연을 가진 진정한 미인을 찾아라는 주제로 방송이 펼쳐졌다.
민지나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번번히 오디션에서 낙방하고 자신감을 잃었다. 심리적으로도 병이 생겨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나날을 보냈다. 가수라는 꿈을 이루고 싶었지만 외모 컴플렉스 때문에 늘 당당하게 나서지 못했었다"고 성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사각턱을 교정하는 양악수술로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내 꿈을 찾아 한 걸음 내딛을 수 있었다. 전에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래서 일부러 더 돋보이고 싶어 나서기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하고 싶은 대로 한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한편 9월12일에 방송된 KBS 추석특집 '미녀의 비밀'은 저녁 6시에 전파를 탔다. (사진출처: KBS '미녀의 비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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