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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과천외고 출신 다시 한 번 화제 ‘전교 4등까지도’

2011-11-06 10:22:06

[김혜진 기자]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의외의 학력을 과시했다.

11월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1 수학능력평가 특집으로 대학생부터 유치원생까지를 상대로 ‘무한도전’ 멤버들의 지식수준을 테스트했다.

첫 번째 상대자로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무한도전’ 팀은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자신의 학력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의 학력에 수식어를 붙이며 ‘조미료’를 치던 ‘무한도전’ 멤버들 사이 길의 의외의 학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앞서 최고의 무식자를 뽑는 지식 배틀에서 하하와 각축을 벌이던 길이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이었던 것. 이에 하하는 “하지마. 형 후배들 난리 났다”며 말렸고 길 또한 “후배들이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다”고 덧붙여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듣고 또 들어도 정말 신기해” “지금 다 연기일 수도 있다. 바보연기도 똑똑한 사람만이 하는 거다” “헐 난 처음 듣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방송된 지식배틀에서 길은 “중학교 3학년 때 외고를 준비할 때까지는 공부를 잘했다. 전교 4등까지 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산바 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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