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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주원-유이 마지막데이트 '애절키스' 시청자 눈물샘 자극

2012-01-29 09:52:56
[안경숙 인턴기자] KBS ‘오작교 형제들’의 유이와 주원이 가슴아픈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 데이트를 했다.

1월2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1회 분에서 자은(유이)과 태희(주원)는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이별하는 순간 사랑 고백과 함께 눈물 섞인 이별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은과 태희는 암묵적인 이별을 앞두고 함께 데이트를 한 상황. 자은은 데이트 하는 내내 슬픈 기색이 아닌 밝은 모습만 남겨주기 위해 애써 해맑게 웃었다.

이후 짧기만 했던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자은은 “우리 그만 헤어져요” 라는 말과 함께 태희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리를 떴다.

자은이 놓고 간 커플링을 본 후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와 미친 듯이 거리를 헤매던 태희는 저 멀리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자은을 발견, 둘은 서로에게 달려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잔인한 운명 앞에 놓인 자은과 태희의 슬픈 이별의 키스 장면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자은이 파이팅! 태희랑 잘되게 해주세요!”, “태희,자은 커플 볼때마다 너무 예뻐요”, “오늘 너무 슬펐어요. 마지막 이별 키스장면 너무 안타까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은과 태희의 앞날이 기대되는 KBS 주말드라마 ‘오작교형제들’은 매주 토,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오작교형제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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