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1회 분에서 자은(유이)과 태희(주원)는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이별하는 순간 사랑 고백과 함께 눈물 섞인 이별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후 짧기만 했던 마지막 데이트가 끝나고 자은은 “우리 그만 헤어져요” 라는 말과 함께 태희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리를 떴다.
자은이 놓고 간 커플링을 본 후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와 미친 듯이 거리를 헤매던 태희는 저 멀리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자은을 발견, 둘은 서로에게 달려가 차마 하지 못했던 말들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잔인한 운명 앞에 놓인 자은과 태희의 슬픈 이별의 키스 장면은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최고의 장면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잇따랐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자은이 파이팅! 태희랑 잘되게 해주세요!”, “태희,자은 커플 볼때마다 너무 예뻐요”, “오늘 너무 슬펐어요. 마지막 이별 키스장면 너무 안타까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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