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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김종국 제치고 ‘뽕6’ 주연발탁! “힘이 남아도는구나!”

2011-01-17 13:09:28

[연예팀] ‘국민MC’ 유재석이 김종국을 누르고 이준익 감독이 제작할 가상영화 ‘뽕6’의 주인공으로 낙점받았다.

1월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준익 감독과 배우 정진영, 이문식이 출연해 예능인 뺨치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김종국은 가상주제인 '2011년 신작영화 '뽕6'에 어울리는 주인공 자리는 놓고 치열한 경합을 치렀다.

유재석이 이준익 감독에게 "만약 '뽕6'를 연출한다면 둘 중 누가 주인공으로 괜찮겠느냐?"고 질문하자 이 감독은 "그걸 말이라고 하냐"며 김종국을 선택했고 이에 유재석은 반발하며 영화 오디션을 제의했다.

오디션은 장작패기. 유재석은 "100개를 패도 힘이 남아도는구나", "여기 있습니다. 마님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고 재치있게 말하며 식상한 멘트로 야유를 받은 김종국을 제치고 이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을 비롯, 정진영, 이문식은 팀을 나눠 '월드뮤직-한글로 원곡에 가장 가까게 부르기' 미션을 수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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